• 올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금액 15조원…전년 동기 比 38.1%↑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금액이 약 15조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사 등의 발행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등록 ABS 발행금액은 1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1000억원(38.1%) 증가했다. 유동화자산별로는 대출채권과 매출채권 기초 ABS, 회사채 기초 P-CBO 발행이 모두 증가했다. 대출채권의 경우 부실채권(NPL) 기초 ABS 발행은 증가했으나, 정책모..

  • 이창용 한은 총재, ADB 연차총회 참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아시아 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오는 5월 2~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ADB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 총재는 역내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ADB 및 글로벌 투자은행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아울러 조지아 중앙은행..
  • "신한지주, 실적 안정성이 돋보여"
    현대차증권은 29일 신한지주에 대해 보수적인 비용 반영에도 실적이 양호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 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했다.신한지주는 1분기에 ELS 보상 비용으로 2740억원 지급하며 손익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1조32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17.8% 늘어 경상 실적은 양호했다.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업 대출 성장에 힘입어 원화 대출성장률이 2..

  • 새마을금고중앙회, 2024년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 '희망비행'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7일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끼리..

  • 신한금융, 폐가전기기 기부하는 '자원순환 Day'실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및 강남 별관에서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Day'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사업 추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규모가 확대된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는 그룹 주요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함께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및 자원순환 노력을 통한 기부 활동인 '..

  • 양종희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KB금융그룹은 양종희 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환경 실천 각오를 밝힌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된다.양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플라..

  • [개장시황] 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코스피 2675.46
    29일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 알파벳, 구글 호실적에 따른 AI 반도체수요 확대 영향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6.18%), 마이크로소프트(1.82%), 메타(0.43%) 등 기술주가 상승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3포인트(0.72%) 오른 2675.46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기관은 798억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6억원, 1..
  • [부고] 김강일(키움증권 감사총괄임원)씨 모친상
    △ 정귀순씨 별세, 김강일(키움증권 감사총괄임원, 감사부문부문장)·김강남(우리들치과의원 원장)·김강훈·김미영 모친상, 송호정·홍명희 시모상, 김우성 빙모상 = 4일 28일,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춘천소재), 발인 4월30일 춘천 안식원, (033)254-5611.

  • 삼성證, 1분기 퇴직연금(DC)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 증권업계 1위
    삼성증권이 2024년 1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이 15.2%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증권업 평균 12.5%를 웃도는 수익률로, 작년 대비 ETF 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시장 상승기에 긍정적인 성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잔고 상위 종목 중 KODEX 미국S&P500TR와 KODEX 미국나스닥100TR의 1년 수익률이 각각 36.29%, 46.84%를 기..

  • 이승건 토스 대표 '토스애즈 인사이트 세미나' 개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6일 '토스애즈 인사이트 세미나(Toss Ads Insight Seminar for Agency)'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청담동 피플더테라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이승건 토스 대표와 광고 업계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광고 업계에 토스의 광고 서비스인 '토스애즈'를 소개하고 '쿠키리스 시대의 디지털 마케팅'을 발표했다. 이어 토스의 전체 광고 매출..
  • "LIG넥스원, 안보위협 지속…비궁·신궁 등 신규 수주 가능성 높아져"
    NH투자증권은 29일 LIG넥스원에 대해 글로벌 안보위협 상승이 지속되면서 유도무기 신규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미국의 비궁은 오는 7월 미국 국방부의 최종 성능 평가 앞두고 있는 상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LIG넥스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635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25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경찰청 통신망 수출 영..
  • "기아, 수익성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보유…목표가 상향"
    신한투자증권은 29일 기아에 대해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크나 원가 절감 효과로 수익을 방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려했을 때, 수익성이 최적화되는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기아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 19% 증가한 26조2000억원, 3조4000억원이다. 평균판매단가(ASP)가 대당..

  • 여신전문금융회사 렌탈 자산도 자산유동화 가능해진다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보유한 렌탈 자산에 대해서도 자산유동화가 가능해진다. 신용카드가맹점은 가맹점별 특성에 따라 근거 과세자료를 명확히하는 등 매출액 산정 기준이 정비된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정변경예고'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감독규정 개정안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자금조달수단 추가, 신용카드가맹점 매출액 기준 등 정비, 국제브랜드사 제공서비스 약관 변경 시 사전신고 예외 규정 등의 내용..

  • 금감원,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예방 위해 홍보 나서
    #가상자산 거래가 생소한 주인공 '똑부리'에게 외국인이 SNS로 친근하게 접근하며, 해외에서 유명한 코인 투자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유혹한다. 이는 SNS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뒤 코인 투자를 권유하고 투자금을 속여 뺏는 '로맨스 스캠' 사기 수법이다. SNS 비대면으로 만난 낯선 사람이 소개하는 생소한 코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고액 이체 요청에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투자 사기 대표 유형 및..
  • 조달비용 상승에도 은행계 카드사, 1분기 호실적…하나·국민, 성장세 두드러져
    올해 1분기 은행계 카드사들이 호실적을 거뒀다. 고금리 지속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과 대손비용 증가 등 업황 악화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카드 결제 취급액이 늘어났고, 회사 차원에선 비용 절감 등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다. 하나카드의 순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우리카드는 은행계 카드사 가운데 나홀로 역성장했다.다만 카드사들의 1분기 연체율은 9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오르는 등 건전성 관리 과제를 안게 됐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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