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열네명' 브라질 대가족...드디어 첫 딸 출산 '감격'
브라질 동부도시 살바도르(Salvador)에서 약 200km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의 한 대가족 이야기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44세 남성 이리네우와 40세 여성 주씨클레이지는 20여년 전, 첫 아들을 낳은 이후 열 명이 넘는 아들을 연이어 출산해 2016년 및 2018년, 언론에 소개되며 여러 차례 화제에 올랐다. 이들은 모든 아들에게 ‘R’로 시작하는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아직 현직에 있는, 혹은 퇴직한 축구선수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