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선 에르도안 우세 속 과반득표 없어…결선투표行
튀르키예 대선에서 20년간 집권 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야당 단일후보인 공화인민당(CHP)의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를 앞섰지만, 두 후보 모두 과반 득표율을 얻지 못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튀르키예 관영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대선 실시 다음날인 15일(현지시간) 개표율 99%기준 에르도안 대통령은 득표율 49.4%를,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45.0%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번의 사전 여론조사에서 클르츠다로을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