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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프릭스, GF 14매치 ‘치킨’으로 우승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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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10. 13. 21:53

2024 PWS P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14매치 경기 결과
광동 프릭스가 PWS 페이즈 2 GF 3일차 14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광동 프릭스는 2위와 23점 차이를 두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5킬을 기록한 '살루트'는 MOM에 선정됐다.

13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됐다. 300석의 좌석은 연이틀 매진을 기록했다.

14매치는 태이고에서 시작됐고, 첫 자기장은 남쪽으로 잡혔다. 경기 초반 아즈라 펜타그램이 집 단지에서 만난 아우라에게 1차 위기를 맞았고, 이글 아울스가 교전에 합류하면서 가장 먼저 무너졌다.

페이즈 3 2위 지엔엘 e스포츠는 능선에서 만난 경쟁자 3위 디플러스 기아를 무너트리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고, 전 매치에서 막강한 킬 포인트를 획득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는 e스포츠 프롬 대전의 화력에 발목을 잡혔다.

T1은 창고에서 다나와 어택 제로와 맞붙었다. T1은 기습 공격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3위 진입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갔고, 2위 지엔엘 e스포츠는 숲에서 만난 디바인 티엠 '리펀드'의 과감함 플레이에 무너졌다.

그랜드 파이널 3일차에서 조용했던 광동 프릭스는 이번 매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살루트'의 정교한 샷이 이글 아울스에게 이득을 취했고, '헤븐'의 투척 무기가 상대의 움직임을 묶었다. 

끝까지 풀스쿼드를 유지한 광동 프릭스는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슈퍼펙트 아카데미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2024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일간 5매치씩, 총 15매치를 진행해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우승팀에게는 4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위부터 4위 팀에게는 잔여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그랜드 파이널 성적에 따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참가팀을 정하는 PGC 포인트가 차등 제공된다. 1위 팀에게는 PGC 포인트 120점, 2위에게는 60점, 이후 순위에 35점, 30점, 25, 20, 15, 10점이 지급된다.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 3위 안에 들어간 팀에게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의 진출권이 주어진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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