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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시민단체총연합 “박정희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韓 선진국으로 발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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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승인 : 2024. 10. 19. 17:32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특별취재팀
전국 안보시민단체총연합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구한 제임스 로빈슨 교수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것을 두고 "박정희는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선진국으로 만든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

조영호 ROTC 자유통일연대 총재는 19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총재는 "금년 노벨 경제학상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주제로 '남북한 비교발전론'을  연구한 시카고대학교 제임스 로빈슨 교수에게 수상이 결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이 받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남한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경제와 문화가 꽃 피우게 하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발전시켰다"며 "반면 북한은 폭력적, 억압적 공산독재 체제로 인해 최후진국으로 남게 되었음이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보시민단체총연합은 "'박정희 정권 때의 수출 정책은 다른 나라에서도 제대로 시행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 가능할 정도로 굉장히 성공적인 경제 정책이었다'는 내용이 논문에 나와 있다"고 환호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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