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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맡기세요”…CU, ‘방문 택배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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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10. 28. 08:52

방문 택배 기사가 직접 수령 및 전달
CU POST서 방문 희망일 지정 접수
CU_방문 택배 서비스 론칭_1
CU는 직접 편의점을 방문해 택배를 맡겨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집 앞에서 맡길 수 있는 방문 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편의점 택배 서비스가 집 앞까지 찾아간다.

CU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문 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를 맡겨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택배 기사가 직접 발송지로 방문 수령해 배송지로 전달해주는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택배 수거일을 정할 수 있음 오전 6시 이전에 접수시 당일 수거도 가능해 편의성과 신속성을 대폭 높였다.

이용 방법은 CU POST 앱에 접속해 택배 예약하기 내 방문 택배 페이지에 송·수하인 정보를 기재하고 방문 희망일을 지정해 접수하면 된다. CU POST는 CU의 알뜰 택배, 국내 택배, 국제 택배 등 모든 택배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전용 앱이다.
CU는 1~2인 가구 등 시간이 부족해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다량의 택배를 보내고 받는 고객들도 무겁게 직접 점포로 들고 가지 않고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론칭 기념으로 CU는 다음달 말까지 전 구간, 모든 규격의 택배에 대해 200원 일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방문 택배 서비스는 전문 택배사가 아닌 편의점 회사가 택배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CU는 지속적인 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라이프스타일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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