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권성동 “尹지지율 상승, 민주당의 헌법 위반 국민·2030세대 인식했기 때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02010000245

글자크기

닫기

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2. 02. 11:34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입법독재·의회독재·국정마비 그리고 일방적인 예산 삭감에 따른 국민, 특히 2030청년세대들의 인식 때문이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과도한 헌법 위반에 대해 널리 인식하고, 비상계엄의 원인이 민주당이 제공했구나 하는 부분에 대한 인식때문에 대통령 지지율이 높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로 인해 당 지지율도 과거보다는 많이 높아졌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늘 '민심이 참 두렵구나' '국민이 두렵구나'하는 것은 새기면서 앞으로도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또 우리 당의 주장을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득 시킬 것인가, 이입을 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탄핵반대 세력과의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도부 입장은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탄핵 심판과 형사재판은 대통령께서 해야 될 문제이고, 당이 거기에 대해서는 개입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라는 입장이다"고만 말했다.


한대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