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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865만원 싸진다…기아, EV 페스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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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2. 05. 11:09

니로 EV·EV6·EV9·봉고 EV 제조사 할인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정책 연계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기여
기아가 주요 건기차 모델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1900만원 가량 싸게 구매할 수 있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진행된다.

3일 기아에 따르면 봉고 EV 1톤 2WD 초장축 킹캡 스마트셀렉션 트림의 가격은 4315만원이지만 서울시 기준으로 제조사 할인(350만원)·24년 생산분 할인(130만원)·정부 보조금(1000만원)·지자체 보조금(285만원)·추가 보조금(100만원) 등으로 2450만원에 살 수 있다.

EV6 2WD 19인치 롱레인지 트림의 가격은 5060만원이지만 제조사 할인(150만원)·24년 생산분 할인(200만원)·정부 보조금(580만원)·서울시 보조금(60만원)·추가 보조금(30만원)에 관련 세제 효과를 더해 405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V9 2WD 19인치 에어 트림의 가격은 7337만원이지만 제조사 할인(250만원)·24년 생산분 할인(250만원)·정부 보조금(275만원)·서울시 보조금(27만6000원) 등으로 65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니로 EV 에어 트림의 가격은 4855만원이지만 제조사 할인(200만원)·24년 생산분 할인(250만원)·정부 보조금(499만원)·서울시 보조금(51만6000원)·추가 보조금(34만원)에 관련 세제 효과를 더해 384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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