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발효 관세 예정대로 시행 예고
중국엔 지난 4일부터 10% 추가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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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여전히 허용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마약이 우리나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런 마약의 대부분은 펜타닐 형태로 중국에서 제조 및 공급되고 있다"며 "위험하고 중독성 강한 독극물의 유통으로 인해 작년에 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지난 20년 동안 수백만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희생자의 가족은 큰 충격을 받았고 많은 경우 사실상 파멸했다"며 "우리는 이 재앙이 미국에 계속 해를 끼치는 것을 허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이 중단되거나 제한될 때까지 오는 3월 4일에 발효될 예정인 관세안은 예정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도 해당 날짜에 10%의 관세가 추가로 부과된다"며 "오는 4월 2일 예정인 상호 관세 부과는 그대로 효력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이달 4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했다가 1개월 유예하기로 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지난 4일 10% 추가 관세를 발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