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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으로 SUV 차량 돌진, 2명 부상…50대 대리기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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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기자

승인 : 2024. 07. 09. 10:49

대리기사, 경찰 조사에서 운전 미숙 진술
서울 강북경찰서. 김서윤 기자
서울 강북경찰서. /김서윤 기자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편의점으로 SUV 차량이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50대 대리운전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께 대리운전 중이던 SUV 차량으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편의점에 돌진해 점주와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편의점주는 배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고 손님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A씨가 운전한 차량에는 A씨를 비롯해 차주, 동승자 등 총 3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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