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미 대선 TV 토론 시작...해리스, 긴장...트럼프, 차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1010007084

글자크기

닫기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4. 09. 11. 10:15

미 대선 TV 토론 시작
해리스, 트럼프에 다가가 악수
두 후보 첫 대면 만남
해리스, 답변 동안 긴장 때문이 말 꼬여
트럼프, 정면 응시...차분
US-VOTE-POLITICS-DEBATE-HARRIS-TRUMP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오후 9시(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오후 9시(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 첫 TV 토론을 이번 대선의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시작했다.

이번 토론은 ABC뉴스의 간판 앵커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의 사회로 90분 동안 진행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며 "카멀라 해리스"라고 악수를 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번째 질문에 경제 문제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2분 동안의 답변 동안 긴장했기 때문인지, 목이 마르고 말이 조금 꼬이는 모습이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면 응시하면서 차분하게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가 재난이라고 비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