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박셀바이오, 과학자문단 구성…통합 R&D센터 출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인 박셀바이오는 새로운 과학자문단을 발족하고 연구개발(R&D) 조직 통합·확대에 나섰다. 박셀바이오는 새 과학자문위원으로 미국에서 CAR-T 치료제 연구개발을 선도해온 류병욱 박사와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이승환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교수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1년간 자문으로 활동한다. 류 박사는 미국 생명공학회사 블루버드 바이오사 재직시 렌티바이러스 벡터 설계에 참여했고, 연..

  • 연세의료원, '하님정밀의료클리닉' 개소식 성료

    17개 임상과 전문가 22명이 진단·치료·연구하는 하님정밀의료클리닉이 개소했다. 연세의료원이 지난 4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2층에서 하님정밀의료클리닉 개소식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강훈철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전영한 ㈜하님 회장 등 하님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연세의료원은 하님정밀의료클리닉의 희귀질환 진단과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어린이병원 2층에 3개의..

  • 메드팩토, 백토서팁 병용요법 유럽 특허 등록 결정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개발 중인 백토서팁 병용요법에 대한 유럽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암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방법'에 대한 특허로, 백토서팁과 다른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 관련 조성물 및 치료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백토서팁은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 억제, 암세포 전이 촉진 및 암 조직 주변에서 기질 생산을 통해 항암제나 면역세포의 침투를 막는 TGF-β를 저해하는 약물이..

  • 강남 퇴폐업소서 외국인 여성 폭행하고 돈 갈취한 20대 검거

    손님인 척 위장해 서울 강남의 한 퇴폐업소에 들어가 외국인 여성을 때린 뒤 돈을 뺏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서울 역삼동 한 퇴폐업소에서 외국인 여성 직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뒤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2일..

  •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 용의자 1명, 캄보디아서 붙잡혀

    태국 파타야에서 일어난 한국인 관광객 살인사건의 용의자 가운데 1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27)를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를 통해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캄보디아로 도주한 용의자 A씨를 검거하기 위해 국제 공조망을 활용해 행방을 뒤쫓았다. 지난 13일부터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파견된 경찰주재관과 함..

  • 오피스텔 분양 취소한 총회 결의…法 “재산권 침해로 무효"

    오피스텔 분양대상자로 인정된 자를 합리적 이유 없이 대상자에서 제외하는 총회 결의는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분양대상자의 재산권과 신뢰이익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취지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14일 오피스텔 소유자 A,B씨가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 정비 사업 추진위원회를 상대로 낸 총회 결의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앞서 서울특별시장은 2009년 서울 동대문구 일대를 청량리 재정비 촉진 지구..
  • '학교 밖 청소년', 바라는 정책 직접 제안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 간 서울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 꿈드림 청소년단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부터 활동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이 모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속의 차별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기구이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부대표가 참여해 '24년 활동계획 공유,..

  • [카드뉴스] 아이 생기고 변했다?… ‘아이가 생기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아이 생기고 변했다?…‘아이가 생기면 달라지는 것들’ 연인에서 결혼을 해 부부가 될 때 큰 차이까지는 못 느꼈었는데 아이가 생기니 모든 것이 변했다 난 이런 사람이 아니었었는데 어느새 변해있었다 ‘이렇게 부모가 된다’ ‘아이가 생기면 달라지는 것들’

  • 전동드릴로 '대낮 차량 털이' 시도한 남성 검찰 송치

    전동드릴을 이용해 무단으로 타인의 차량을 뒤진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 20분께 서울 중랑구에서 차량 털이를 시도하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누군가가 차 안을 뒤지다가 도망간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아 출동해 도주 중이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A씨의 손에는 범행에 사용한 전동 드..

  • 경복대 유아교육과, 2024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서 교육봉사

    경복대학교(총장 정지용) 유아교육과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시 육영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영유가 가정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상상N놀이터 3개소(북(Book)놀이터, 도르르,..

  • "만성질환, 지역사회 기반 통합 건강관리해야"

    초고령화 시대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보건의료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으로 지역사회에 기반한 통합 건강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3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의료의 미래 : 지역기반, 개인맞춤,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조비룡 서울대병원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만성질환의 증가를 소개하며 '지역 기반 건강·의료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의료..

  • [의대 증원 근거 공방] "年 3000명씩 의사 늘리자"… 종합병원협, 정부에 제안했다

    법원의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집행정지 신청 사건 항고심 결정을 앞둔 가운데 대한종합병원협의회가 매년 3000명씩 5년간 총 1만5000명의 의사를 늘리자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해 2000명씩 5년간 총 1만명의 의사를 증원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간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주장해온 개원의·전공의 단체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으로 재판부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의..

  • 박형준 "강남 감각이 초과밀·초경쟁 사회 불러…균형발전 중요"

    "지금 대한민국은 강남 감각이 지배하는 사회. 강남 중심 사고인 강남 감각이 초과밀·초경쟁 사회를 불렀다." 부산시장인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10일 부산시청에서 행정안전부 기자단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모든 기준이 서울 강남으로 되고 있어 구조적으로 추가 기울어지고, 또 운동장이 기울어져 있어 장시간 중앙정부와 지역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부응하는 남부권이라고 하는 축을 하..

  • 핵심인물 나란히 출석… '명품백·채상병 사건' 수사 급물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를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중 김 여사가 소환될 가능성마저 점쳐지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고위직 인사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13일 오전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며 이를 촬영한 의혹을 받는 최재영 목사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등 혐의 피의자 신분이자..

  • '김건희 명품백·채상병 사건' 핵심 피의자 나란히 소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를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중 김 여사가 소환될 가능성마저 점쳐지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고위직 인사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13일 오전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며 이를 촬영한 의혹을 받는 최재영 목사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등 혐의 피의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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