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서영재 대표이사 신규 선임
    DL이앤씨는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서영재 대표이사<사진>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서 대표는 LG전자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 MC사업본부 IPD사업, LG전자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 전무를 거쳤다. 대표 선임 전까지는 DL이앤씨 경영지원 본부장을 맡았다.DL이앤씨가 서 대표를 신규 선임한 것은 '신사업', '리스크 관리', '혁신' 을 위해서다. DL이앤씨는 서 대표를 영입으로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소..

  • 서울 재건축 아파트 3월 이후 10주만에 상승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지난 3월 1일 이후 10주만에 상승으로 바뀌었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01% 상승해 지난 3월 1일(0.02%) 이후 10주만에 상승 전환했다. 재건축 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 단지를 일컫는다. 거주 목적의 실수요 보다는 재건축 이후의 새 집을 기대하며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경기 변화나 제도에서의 변화에 민감한 시장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노후계..

  • "품질확보 최선"…현대엔지니어링, 전남 무안군 아파트 품질문제 사과
    외벽이 휘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무더기 하자 논란이 발생한 전남 무안군 아파트 단지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를 공식 사과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무안군 아파트 대규모 하자 발생과 관련해 홍현석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이사의 공식 사과문을 전했다. 홍 대표는 입장문에서 "당사가 시공한 아파트 단지 품질과 관련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입주예정자분들이..

  •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일대 900가구 규모 공동주택 탈바꿈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일대에 900가구, 최고 18층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갈현동 12-248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일대는 면적 4만178㎡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앵봉산 숲세권 아파트로 재개발될 예정이다.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4%에 달하고 가파른 지형(경사도 9.64), 평균해발 고도 75.94인 구릉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앵봉산 구릉지에 위치한 지..

  • "세입자 없어 집들이 못해요"…전국 아파트 입주율 소폭 하락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떨어졌다.지속적인 전세가격 상승세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집주인들의 잔금 지불 능력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3월(68.4%)대비 5.0%포인트(p) 하락한 63.4%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수도권(80.6%→77.6%)과 지방 광역시(70.9%→62.5%), 기타지역(62.0%→58.8%)에서 모두 입주율이 떨어진 영향이다.미입주..

  • 동부건설, '3300억원 규모' 군산 전북대병원 시공 예정자 선정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전북 군산시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 공사의 낙찰 예정자로 선정됐다.10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한 낙찰 예정자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전북대병원과 시공사 선정 계약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올해 하반기 내로 착공할 예정이다.공사기간은 40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으로 병원 개원 일시는 오는 2027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립 사업비는 당초 1896억..

  • 부영그룹,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후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후원사가 됐다. 부영그룹은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8일 오후 2시 무주산골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인홍 무주군수실에서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유기하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 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본격 착수…하반기 착공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석관동부터 강남구를 잇는 10.4km규모의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이 민간투자 사업을 제안한 컨소시엄의 대표 주관사다.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시로부터 이 사업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실시계획 승인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 받았다는 뜻으로 곧 착공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는 서울시 송파구부터 경기도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고속화도로로 서울 동북권 주..
  •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분쟁 정비 전문가 모집
    한국부동산원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제도(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해 정비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촉직이며 업무 수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전문가 파견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공사비 분쟁이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는 구역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제도다.공사비 분쟁을 겪고 있는 조합이나 시공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전문가 파견을 신청하면, 지방자치단체는 파견 필..

  • 5월 전국서 아파트 3만8000가구 분양…10대 건설사 물량 60%
    5월 전국에서 올해 최다 분양 물량인 3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전체 60%가 주택 수요도가 높은 10대 건설사 분양 물량이 차지한다.1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총 3만8638가구가 분양된다. 전체 공급 물량 중 일반에 공급되는 수는 3만1924가구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10대 건설사 물량이 1만9274가구다. 이는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60.37%에 달한다. 10..

  • DL이앤씨 플랜트 모듈, 베트남 출발 7월경 도착
    DL이앤씨가 미국 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이 베트남에서 출발, 오는 7월경 도착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미국 텍사스로 운송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이동 중인 플랜트 모듈은 총 18개, 무게 4264톤 규모다. 앞으로 약 2달간의 항해를 거쳐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현장에 설치될 계획이다.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

  • 국토부, 국도 과적단속 적발 정확도 높인다…154억원 투입
    국토교통부가 전국 국도를 지나는 과적 단속 화물차 등 적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한다.국토부는 10일 과적검문소 15곳의 과적 단속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개선사업에 1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가 지난 3∼4월 건설기술연구원·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과적검문소 15곳의 사전 선별용 고속축중기(고속 차량의 축하중·총중량을 측정하는 장치)를 모두 조사한 결과 측정 정확성 기준을 못 맞춰 시설개선이 필요한 과..

  • 금호건설, 강원 춘천 아파트 시공…아테라 브랜드 적용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강원 춘천시 공동주택 시공권을 따냈다. 금호건설은 강원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을 개발하며 ㈜블루키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총 1242억원이다. 이 사업은 2만 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477가구를 짓는 공사다. 가구별 평형은 전용면적 72㎡,..

  • "지방소멸 막자"…올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10개 사업지 어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 10개 지역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강원 영월, 충북 보은, 충남 금산, 전북 김제·부안, 전남 구례·곡성, 경북 영주·상주, 경남 사천이다. 지역활력타운은 비수..

  • "2.5만가구 주거벨트 중심지"…‘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공급
    대전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을 시도하는 서구 도마동 일대에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가 들어선다.한화 건설부문은 HJ중공업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이뤄 조성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총 818가구(전용면적 39~101㎡)로 이뤄졌다. 이 중 5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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