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올바이오, 안구건조증 신약후보물질 세 번째 임상 3상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후보 물질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의 세 번째 임상 3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HL036은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 후보 물질이다. 안구 내 염증을 유발해 안구건조증을 악화하는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번 임상은 탄파너셉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내 60개 안과병원에서 안구건조증 환..

  • 한미약품,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미 FDA 임상 1상 승인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가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했다.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임상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및 비만 환자..

  •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JW0061' 전임상 결과 발표
    JW중외제약은 오는 15~18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국 피부연구학회에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전임상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JW0061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과 신체 성장..
  • 신라젠, 'BAL0891'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임상 추진
    신라젠은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인 항암제 BAL0891을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대상으로 임상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BAL0891은 기존 고형암뿐 아니라 혈액암을 대상으로 적응증 확장을 추진한다. 신라젠이 지난 2022년 스위스 바실리아사로부터 도입한 BAL0891은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 계열 항암제로 2023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을 진행중이다.BAL0891은 TTK와 PLK1을..

  • 동국제약, '센시안 에어슬리머 종아리 마사지기' 출시
    동국제약은 레그 뷰티(Leg&Beauty) 브랜드 센시안의 신제품 '에어슬리머 종아리 마사지기'를 출시하고 방송인 송해나를 신규 모델로 기용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에어슬리머 종아리 마사지기는 발목부터 종아리 전체를 부위별로 맞춤 압박하는 점진적 압박 마사지가 특징이다. 공기압의 점진적 설계 방식이 각 부위의 통증완화나 혈액순환을 돕고 릴렉스, 부스터, 다이나믹 3가지 선택 모드와 5단계의 강도, 3단계의 온열 기능을 지원..

  • '소화기 질환 권위자' 조주영 교수 대한의료기술혁신학회 회장 취임
    조주영<사진> 차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센터장) 교수가 대한의료기술혁신학회(Korean Innovative Medical Technology Society: KIMTEC) 회장으로 취임했다.7일 학회 측에 따르면 조 회장은 대한내시경무흉터수술연구회로 발족할 때부터 학회에서 학문의 발전과 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2019년부터 부회장으로 일해 왔다. 조 회장은 "명실상부한 세계의 롤모델이 되는 기초과학과..
  • [원포인트건강]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 시 치매 발병 위험 주의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에 사용되는 항콜린제와 베타-3 작용제 모두 치매 발병과 연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비뇨의학과 함원식·박지수 교수 연구팀이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제인 항콜린제와 베타-3 작용제 사용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성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 비뇨기과 포커스(European Urology Focus)'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 알피바이오, 건기식 제형 젤리스틱 생산 연 1억포 돌파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제형 '젤리스틱'의 연 생산 수량이 1억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고객사인 ㈜이삼오구가 판매하는 알로에 겔 젤리스틱 '이뮨베라<사진>' 생산 실적도 출시 3년 만에 11배 성장했다.7일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향남제약단지 의약품 공장 설비와 특허기술을 통해 응용 범위를 확대, 화성 바이오밸리에 건강기능식품 전용 공장을 운영중이다. 현재 종근당, 풀무원 등 대형 판매처와 협력해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 지오영, '니치버스터' 희귀의약품 공급 박차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희귀질환 치료제 공급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7일 지오영에 따르면 지난해 총 9만 9582개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완료했다. 지오영은 아스트라제네카, 레코르다티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희귀의약품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희귀질환 치료제도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희귀의약품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철저한 관리가 없으면 보관 및 배송 시 제품 손상이나 변질 우려가 있는데다 중..

  • [포토]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개최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조규홍 장관 "의료 개혁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조 장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조규홍 장관 "다음주면 석 달이 됩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의료개혁특위 공전… 2차 회의도 의사 참여 불투명
    정부가 의정갈등을 해결하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만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의사 단체 불참으로 공전이 지속되고 있다. 의료공백이 70일 넘게 이어지는 사이 환자들은 진료정상화 시급함을 호소했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의료개혁특위 2차 회의를 열 계획이다. 4개 전문위원회 구성·운영방안과 1차 회의에서 선정한 중증 필수 의료 보상 강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의료사고안전망 강화 등 4가..
  • [보특법 논란] 'PA간호사' 합법화 발목 잡는 보특법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간호법' 제정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보건범죄단속 특별조치법(특보법)과의 상충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보특법 적용 시 PA간호사는 물론 의료인에까지 면허 취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6일 의료계·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정 의료업자'에 대해 2년 이상의 유기 또는 무기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벌금형을 병과토록 규정한 보특법은 혐의가 인정되면 죄의 경중에 상관없이 징역형 또는 징역형의 집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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