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영토 확장" CJ제일제당, '비비고 김밥' 호주 대형마트 진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밥을 포함한 비비고 K-푸드 전략 제품으로 호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입점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과 불고기 김밥 2종이다. 불고기 김밥의 경우 호주 소비자 트렌..

  • 문화예술 지원 나선 담배업계…"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
    담배업계가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10일 KT&G에 따르면 KT&G 상상마당 홍대는 오는 15일까지 '2024 상상 두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이, 성별, 개인 혹은 단체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프로젝트 제안서를 상상마당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휴롬, '음식물 처리기 2세대' 신제품 출시
    휴롬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식물 처리기 2세대 신제품을 출시한다. 10일 휴롬에 따르면 음식물 처리기 2세대는 120℃ 고온 살균 건조·분쇄로 국물이나 양념이 많은 음식물도 한 줌의 가루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최대 96% 감량할 수 있으며, 음식물을 120℃ 고온으로 수분없이 바짝 건조시켜 유해균을 99.9% 박멸하고 독성 악취를 99.5% 탈취해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500g 이하 소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 육계 안정세 효과로 수익 반등…교촌F&B "신사업 지속 확대 추진"
    교촌에프앤비가 국내·외 사업과 함께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 1분기엔 육계(닭)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수익이 개선됐지만, 앞으로는 신사업을 통해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다.10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회사는 고객 수요 회복에 나서며 실적 반등을 꾀하는 동시에 국내·외 사업과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로 했다.연결기준 신사업 매출은 32억 8600만원(2023년 1분기)에서..

  • [칼럼] 명품 플랫폼과 Private Brand 전략
    최근의 명품산업은 펜데믹 호황기를 지나, 사회적 이슈(전쟁, 고물가 등)의 여파와 경기 침체에 따른 명품 수요둔화등,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에 유관된 명품 산업시장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위해 고군분투 하며 동시에 위기는 곧 기회의 전략으로 사업적 구조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특히 해외 파트너십을 기초로 한 국내 유통 비즈니스는 여러 사회적 이슈에 더욱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품 수급의 불안정에 따른 혼란에 직접적인..

  • CJ올리브영, 日법인 만든다···"K뷰티 무대 확장"
    CJ올리브영이 일본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10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내로 일본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일본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국내시장과 소비 성향이 유사한 점에 주목, 법인 설립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현지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북미와 함께 올리브영의 글로벌 진출 우선 전략국가로 꼽히고 있다.올리브영은 우선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현지에 진출하여 K뷰티 인지..
  • "소재·건설 부진 영향" 동원그룹, 올 1분기 매출 2조 2419억원…전년比 1%↓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 24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1173억원(2023년 1분기)에서 1100억원(2024년 1분기)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순이익은 725억원에서 824억원으로 13.7% 증가했다.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

  • 현대퓨처넷, 현대IT&E 인수…미디어 콘텐츠 기업 도약 본격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정보기술(IT) 전문기업 '현대IT&E'를 인수했다.현대퓨처넷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95%)와 현대쇼핑(5%)이 보유한 현대IT&E 지분 100%를 334억원에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 IT 전문기업으로, 그룹 내 IT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관리하는 회사다. 최근 그룹..

  • 한국콜마, 1Q 영업익 324억…주가는 7%대 강세
    한국콜마가 선제품(자외선 차단제) 판매 호조와 자회사의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덕분에 주가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748억원으로 17.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86.93% 늘었다. 별도기준으로 1분기 한국콜마 매출액은 2478억원..

  • "지속 성장 추진" KFC, 1Q 영업익 22억2000만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KFC코리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3.7% 증가한 22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기업의 영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 측정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년 전보다 13억 2000만원 증가했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684억원으로 집계됐다.KFC는 대표 메뉴를 활용한 특별 구성 메뉴 제공, 40주년 기념 프로모션 운영 등 고객 경험과 혜택을 늘..

  • 젝시믹스 "애슬레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성장 속도 높인다"
    "브랜드만의 차별성을 갖고 국내를 넘어 해외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애슬레저 카테고리를 강화해 올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골프, 맨즈, 슈즈 등으로 카테고리를 늘린 결과, 판매 성장세를 이룰 수 있었던 경험이 주효했다. 실제 작년 젝시믹스는 브랜드 매출액 2214억 원을 달성, 6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특..

  • ‘동원 眞 프리미엄 참치세트’, GS홈쇼핑 단독 구성 론칭 방송
    올박스가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구성으로 선보이는 '동원 眞 프리미엄 참치세트' 론칭 방송을 10일 17시 35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GS 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동원 眞 프리미엄 참치세트'는 참다랑어 통뱃살600g, 참다랑어 속살 400g, 참다랑어 소스로 구성돼 있는 프리미엄 참다랑어로만 엄선한 참치회 세트이다. 9년 연속 수산 부문 국내 1위, 동원산업이 직접 수입해 만든 만큼 상위 1% 미만의 귀한 어종인 참다랑어의 참맛을 즐..

  • "점주 수익 운영 효과" 메가MGC커피, 10년 만에 3000호점 오픈
    메가MGC커피는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에 오이도점을 개점하며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MGC커피가 홍대점 1호점을 오픈한 지 10년 만이다.앞서 회사는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5년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2022년 2000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엔 3000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가맹점 3000호점 달성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 트렌드에..

  • 유통업계, 가정의 달 맞아 '나눔활동' 활발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 7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홀로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미혼모와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미혼·한부모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인트리'와 '다문화마을공동체 '어울마루'에 자사 대표 화장품 브랜드 미..

  • 관광객 돌아오자 실적 내는 유통가… 긴축 비상경영도 한몫
    유통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백화점, 편의점 등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여행 활성화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와 함께 인력감축, 점포 폐점 등 소위 '마른 수건을 쥐어 짠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GS리테일, 현대백화점은 이날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롯데쇼핑은 1분기 매출액 3조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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