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일터 만들자"…코오롱글로벌·중부고용청 안전문화 MOU
    코오롱글로벌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건설현장 내 근로자 사고를 예방하고 임금 체불 등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확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양 측은 지난 14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 사옥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방안을..

  • 동대문 음식물처리시설 화재…화학물 집적된 폐기물 탈취시설서 불
    오후부터 서울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환경개발공사 환경자원센터에 발생한 화재는 8시간이 넘도록 진압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께 발령한 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소방 장비 48대와 인력 175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짙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3차 언론브리핑을 통해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화재현장에 접근..

  • 檢, 김성태·이화영 '편파 구형' 의혹에 "터무니없는 음해"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과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구형을 두고 '편파 구형'이라며 뒷거래 의혹을 제기한 야당 측 주장에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반박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에 "법률과 양형기준에 따른 정상적인 구형을 뒷거래 의혹을 운운하며 음해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앞서 민주당 측은 전날 검찰이 김 전 회장에 대해 이 전 부지사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으로..

  • 섬에 '고향사랑' 기부하면 세액공제·답례품에 호텔 숙박권까지 '1석3조'
    행정안전부가 섬 지역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로 기부한 기부자에게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행안부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안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1..

  • 개원 앞둔 22대 국회…인기 의원실·상임위 배정 과열 양상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준비를 앞두고 상임위원회·의원회관 사무실 신청을 받는 등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전망·과거 거쳐간 의원에 따라 사무실 '명당'이 나뉘는 가운데, 여야 모두 3지망까지 희망 상임위를 받고, 협상 결과 등을 반영해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당선자들 대상으로 희망 상임위원회 신청을 비롯한 오는 17일까지 의원회관 희망 사무실 신청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까지 전반..

  • '공공기관 지침에 노조 참여' ILO 권고 두고 노·정 대립
    공공기관 근로조건 지침을 만들 때 노조 참여 체계를 수립하라는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대한 정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요청해 권고를 이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의미 있고 정기적인' 참여 방법을 만들라는 권고 취지 위반이라며 반발했다.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 권고에 따른 정부 후속 조치 적절성을 두고 노동계와 정부 간 입장 차가 크다.지난해 6월 국제노동기구 이사회는 정부에..

  • 한예슬 신혼여행 인증…남편 류성재 모습도 깜짝 공개
    배우 한예슬이 신혼여행 인증사진을 공개했다.한예슬은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신혼여행 가는 길에(On my way to honeymo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와이드 팬츠에 크롭 상의를 입고 두 개의 캐리어를 끌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화사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뿐만 아니라 리조트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남편 류성재의 모습도 공개했다. 한예..

  • 서울시립대·중국 대외경제무역대, 학술·학생 교류 확대 방안 논의
    서울시립대학교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와 양 대학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최근 본관 총장실에서 쟈오중슈 중국 대외경제무역대 총장 등 7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양교의 학술·학생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외경제무역대는 최근 한국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수요 증가에 따라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한국 대학 내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 간 학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한국 방문을 기획했다. 양 대학..

  • 檢 인사 후폭풍…金 명품백·野 돈봉투 수사 향방은
    검찰 대검간부급(고검장·검사장) 인사를 둘러싼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지휘계통이 모두 교체되면서 원칙대로 수사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자리를 옮기면 지지부진하던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수수' 및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비리'..

  • 알뜰폰, 점유율 급감에 위기 '현실화'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자를 유치하던 알뜰폰(MVNO) 가입자가 매달 2만건씩 순감하고 있다. 위협 요인 또한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이통3사가 출시한 저가 요금제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제4이통사 출현, 금융권의 알뜰폰 사업 진출로 경쟁 심화 등 악재가 이어지며 알뜰폰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5일 한국통신사업자협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의 번호이동 순수증가량은 2만158건..
  • [아투포커스] 자치경찰委 2기는 비상임위원까지 경찰 출신…퇴직경찰 자리보전기관 전락?
    각 광역자치단체별로 속속 출범하고 있는 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퇴직 경찰의 '자리 보전'을 위한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 앞선 1기 위원회에서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 상임위원(사무국장)의 대부분이 경찰간부 출신으로 구성돼 많은 비판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2기 위원회도 비상임위원까지 퇴직 경찰들이 임명돼, 위원회의 과반 이상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5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부산, 대전, 광주, 강원, 경남, 충남, 제주 등 7곳의..

  • [LCC 지각변동] 제주항공, 여객 수 압도적 1위…사업 다각화로 체력 키운다
    올해부터 2~3년간 국내 항공업계의 미래는 누구도 속단하기 힘든 그림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마무리는 1조6000억원의 화물 사업의 이동을 뜻하기도 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입찰에 참여한 만큼 외형이 대폭 커지는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해당 항공사는 '저비용'이라는 수식어가 버거워질 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 아시아나 계열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역시 통합하면 메가 LCC가 나..

  • '부처님오신날' 조계종·천태종·태고종 등 봉축법요식 봉행
    대한불교조계종·대한불교천태종·한국불교태고종 등 한국불교 주요 종단이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이날 전국 사찰에는 가족의 평안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불자들도 북적였다.조계종은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는 종정 성파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이웃..

  • 박정원 두산 회장, 체코서 15년 만에 해외원전 수주 지원 총력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이 체코에서 15년 만에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섰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현지 에너지·기계산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3일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서 원전 사업 수주 지원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차..

  • 푸틴 방중으로 중러 관계 최상 단계 도약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중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역대 최고의 단계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국과 적대적 관계인 미국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감하게 됐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6일 이틀 일정의 중국 국빈 방문에 나설 예정으로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지는 방중으로 그가 얼마나 중국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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