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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갈등' 속 '단일대오' 지킨 與…앞으로가 관심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찬 독대' 논란 등으로 당정 간 긴장관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단일대오'를 유지하며 쟁점 법안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향후 진행될 '채상병특검법', '김건희특검법' 국회 재표결에서도 단결된 모습을 보일지 아직..

與 "野, '현금 살포 공약' 호남 유권자들에 대한 기만"
아시아투데이 박상경 인턴기자 = 국민의힘이 27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현금 살포성 공약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를 "'표를 달라는 매표행위이자, 표(票)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야당이)지역 발전과 민생..

與김승수 의원 "'이승기 사태 방지법', 예술인 정당한 대가 받게될 것"
아시아투데이 전민지 인턴기자 = 연예기획사가 회계내역을 소속 연예인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이른바 '이승기 사태 방지법'이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법안 통과로 부조리한 관행이..

여야 의원 "실질적 심의권 가진 기후특위 빨리 출범해야"
아시아투데이 양다경 인턴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등 22대 국회 일부 의원들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설치를 재차 촉구헀다. 이들은 기후특위가 구성되지 못하는 데 대해 "분명 입법권과 예결산심의권을 가진 국회의 책임..

여야, 77개 민생법안 합의처리…尹거부권 법안은 부결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여야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 처벌, 육아휴직 연장 등을 담은 77건의 민생·비쟁점 법안을 통과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송 4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등이 6개 쟁점 법안은 같은날 재표결 끝..

野·與친한계·언론 연합군 '김건희' 총공세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물론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일부 언론까지 나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기와 같이 야권과 여권 일부, 조선일보 등 유력 언론이 연합군을 형성한 듯한 모양새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권분립 위배 비판에도… 巨野,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 폭주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상 대통령 권한인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무력화하는 법안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야당이 '거부권 제한법' 논의에 박차를 가하면서 여야가 또다시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있다. 야당은 정부가 시행령 입법예고안을 사전에 국회 상임위에 제출하도록 하는, 일명 '시행..

與, '민원사주' 신고 방심위 직원 기자회견에 "野 사찰 개입 여부 철저히 조사하라"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인턴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직원들이 연 기자회견에 "경찰은 더불어민주당의 공모여부와 민원인 사찰 개입 여부에 대해 그 전모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위는 26일 성명을 내..

여야, 70여개 민생·비쟁점 법안 처리…'노란봉투법' 등 6개 쟁점법안 재표결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여야가 26일 70여개 민생·비쟁점 법안을 처리한다.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송4법·노란봉투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재표결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성 착취물인지 알면서도 소..

與, '민원사주 의혹' 신고 방심위 직원 기자회견에 "사찰 의혹만 짙어져"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직원들이 기자회견을 연 것과 관련해 "(민원인)사찰 의혹만 짙어졌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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