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휴대용 해시계 '일영원구'가 돌아왔다 "처음 확인된 희귀품"
    둥근 공 모양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한 조선 후기 독특한 해시계가 130여 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형태의 해시계다.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조선 후기 무관으로 알려진 상직현(尙稷鉉)의 이름이 새겨진 소형 해시계 '일영원구'(日影圓球)를 미국 경매에서 낙찰 받아 국내로 들여왔다. '일영원구'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을 통해 19일부터 다음 달 2..

  • 야외서 무료로 즐기는 국악 '우면산별밤축제'
    국립국악원이 '우면산별밤축제'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개최한다.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다양한 국악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젊은 무속연희패 사니'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누리 연희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타악 연주자 김소라, 풍물밴드 이상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뮤지컬로 만들어진다.EMK뮤지컬컴퍼니는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뮤지컬은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드라마에 나온 에피소드 가운데 3개를 선택해 무대화한다. 2024년 초연을 목표로 제작된다.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는 "'우영우'는 회차별로 높은 완성도를 가진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어..

  • 무대 뒤 무용수들의 연습실 풍경…'더 발레리나'
    무대 위 우아한 무용수들의 연습실 풍경을 현실적으로 그린 유니버설발레단의 '더 발레리나'가 19∼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유니버설발레단은 '더 발레리나'를 19~20일 하남을 시작으로 군포(26∼27일)·고양(9월 3∼4일), 경북 영덕(9월 16∼17일), 경남 진주(9월 23∼24일)에서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더 발레리나'는 유병헌 예술감독의 안무로, 무용수들의 무대 뒤 일상과 연습실에서의 에피소드를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 세계 최대 규모 고인돌 상당 부분 훼손…문화재청 "김해시장 고발"
    경남 김해시가 구산동 지석묘 정비·복원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유적 상당 부분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세계 최대 규모 고인돌 묘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밝혀줄 주요 단서가 사라진 데다 전문가 자문을 무시한 정황도 드러나 김해시는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문화재청은 17일 "구산동 지석묘와 관련해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항이 확인됨에 따라 김해시장을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해시는 구산동 지석묘를 정..

  • 콘진원, 해외 게임마켓 한국공동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해외 게임마켓에 참가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달 24~2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2'를 시작으로 9월 일본 도쿄 '도쿄게임쇼', 10월 태국 방콕 '태국게임쇼'에서 '2022 해외마켓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한국공동관은 국내 게임 개발사와 해외 배급사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하고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3년 만에..

  • 지휘자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의 만남
    KBS교향악단은 정명훈의지휘로 내달 1일 예술의전당에서 제78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KBS교향악단 재단법인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정명훈의 KBS교향악단 계관지휘자 취임 후 첫 정기연주회다.연주회 1부에서는 영국 젊은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협연자로 나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그로브너는 2011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와 최연소 전속계약을 맺어 주목받은 피아니스트다.2부에..

  • [투데이갤러리]마유카 야마모토의 'Red Fox Boy'
    마유카 야마모토는 요시토모 나라, 무라카미 다카시를 잇는 일본 팝아트 2세대 대표 작가다. 1991년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영국 런던으로 이주해 마를린 뒤마, 길버트와 조지 등 세계적인 작가들에게 영향 받으며 회화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빈센트 반 고흐처럼 37세까지만 살고 자살해도 괜찮겠다' '아이를 낳고 나서 포유류가 되기 시작했다' 등의 에피소드로 대중에게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그의 작품에는 강아지, 곰, 여우 등 동물 분..

  • 뮤지컬 '마리퀴리',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서 그랑프리
    뮤지컬 '마리 퀴리'가 폴란드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제작사 라이브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폐막한 제22회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가 최고 영예 상인 '황금물뿌리개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황금물뿌리개상은 그해 페스티벌에 참여한 전체 작품 중 현지 관객과 스태프 투표로 선정된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2011년부터 페스티벌에서 자체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역대 수상작으..

  • 마린스키 수석무용수 김기민, 4년만에 국내 무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기민이 해외 발레단 무용수들과 함께 국내 무대에 선다. 김기민이 국내 관객과 만나는 건 4년 만이다.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는 김기민이 출연하는 '발레슈프림 2022 갈라 콘서트'가 18∼2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영국 로열발레단,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미국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등 총 10개 해외 발레단에 소속된 19명의 무용수가 무대에 올라 발레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독무와 2인..

  • '네버 코비드' 대신 '코로나 비감염' 어때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네버 코비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비감염'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네버 코비드'는 코로나19에 한 번도 걸리지 않은 상태 또는 한 번도 걸리지 않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문체부가 5~11일 국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67.8%가 '네버 코비드'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또한 '네버 코비드'를 '코로나..

  • [투데이갤러리]임영균의 'Cuverville Island'
    임영균의 사진은 피사체를 찍는 행위를 넘어 그 본질에 근접해 관람자를 깊은 사유의 세계로 이끄는 '명상 사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그의 사진은 기록이라기보다 한편의 회화 작품을 보는 듯한 깊은 예술성이 느껴진다.백남준의 삶과 예술 세계를 20여 년간 기록한 것으로도 유명한 임영균에 대해 생전의 백남준은 "사물을 통한 정신적 본질을 추구하는 한국의 대표작가 중 한 사람"이라고 평한 바 있다.임영균은 온갖 첨단 기법과 디지털 하드웨어가 동원되는..
  • 4대 궁궐 소규모 웨딩촬영 "내달부터 허가 없이 가능"
    이르면 내달부터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 궁궐에서 별도 허가 없이 소규모로 웨딩 촬영을 할 수 있다.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촬영 허가와 관련한 불필요한 규정을 정리한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이달 초 행정예고했다.궁이나 왕릉에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촬영하려면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관람객이 기념 촬영할 때는 별다른 허가가 필요 없지만 특정 의상이나 소품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촬영일..

  • [투데이갤러리]엠마 웹스터의 'Aloethylene'
    영국계 미국 작가 엠마 웹스터의 풍경화는 끝없는 상상력이 발휘되는 공간이다.작가가 묘사한 몽환적인 장소들은 실재하지 않는다. 그의 내면에서부터 불쑥 등장한 이미지들은 캔버스 위로 옮겨지기 전에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작가는 이 장소들을 고안해내기 위해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활용하며, 빛과 사물을 통한 눈속임, 극적인 요소, 왜곡된 표현이 담긴 풍광을 연출해낸다.웹스터는 가상현실 작업에 앞서 작품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모형을 만든다. 이는 작..

  • 판소리 '수궁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국립창극단 '귀토' 만나볼까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립창극단의 '귀토'가 1년 만에 다시 공연된다.창극 '귀토'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지난해 초연한 '귀토'는 판소리 '수궁가'에서 기지를 발휘해 살아 돌아온 토끼의 아들 토자가 육지의 삶에 지쳐 수궁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공연이다. 판소리 '수궁가'의 주요 곡조를 살리면서도 처용가, 그리스 신화 등을 차용한 입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선보인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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