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소의 숨겨진 아름다움...윤영선 작가 '공소에 스미다' 출간
    고풍스런 성당과 성지를 순례하며 그곳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인생의 의미를 스케치해온 윤영선 작가가 이번에는 공소(公所)에 주목했다.윤 작가의 신간 ‘공소에 스미다’는 성당과 성지보다 규모가 작은 천주교건축물인 공소를 방문하고 그 느낌을 담은 책이다.작가는 “전국의 오래된 성당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어은동 공소, 신성 공소, 되재 공소를 알게 됐다”며 “공소가 우리 선조들의 신상의 뿌리이며 작은 마을 단위의 신앙공동체의 중심으로 느껴지고, 그..

  • 조선 소방관 이야기 담은 뮤지컬 '멸화군' 무대에
    시작프로덕션은 창작뮤지컬 ‘멸화군’을 10월 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대학로 티오엠(TOM) 1관에서 초연한다고 2일 밝혔다.작품은 조선 세조 시대를 배경으로 24시간 화재를 감시했던 우리나라 최초 소방 조직인 멸화군을 다룬다.의문의 연쇄 방화범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사명을 지켜나간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범죄 추적 드라마다.2017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리딩 공연으로 개발됐다. 지난해 창작산실-올해의신작 후보로 선..
  • 안전한 일상 위한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2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주제는 ‘안전한 일상,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디자인’이다.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강조하고, 환경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과 ‘미래를 위한 친환경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공모에 참여하려면 9월 6∼10일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 1000원에 감상해볼까
    세종문화회관은 ‘온쉼표’ 8월 공연으로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를 20∼22일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온쉼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하루’는 애니메이션, 영상,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현대적인 무대 연출로 다양한 우리들의 하루를 표현한 작품이다. 공중 퍼포먼스와 서커스를 창작하는 ‘프로젝트 날다’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국악..

  • [투데이갤러리]카이토 이츠키의 'PETS(Hierarchie and lesser panda)'
    일본에서 주목받는 신진작가 카이토 이츠키는 일본 화단 뿐 아니라 영국, 독일, 미국, 중국 등의 갤러리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여성에게 더 엄격한 예의범절이 요구되는 일본사회에서 카이토 이츠키의 작품은 예의 바르지 않다. 비도덕적이고 폭력적이며 때론 불쾌하기까지 한 도상들이 단골로 등장한다.작가는 마음 밑바닥의 뒤틀림, 결핍, 고통에 가까운 욕망 등을 정신적 비료로 삼아 자신의 이야기를 단단하게 직조해 나간다.일본 모리미술관의 한 학예..

  • [투데이갤러리]김길후의 '노자의 지팡이'
    김길후는 지난 4월 제11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을 수상해 국내 미술계의 주목을 새롭게 받고 있다.한국미술평론가협회 위원장 최형순(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관장)은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거침없는 필선의 속도가 강력하다”며 “붓이 머금고 있는 물감 묽기는 스스로도 흘러내릴 듯 자유롭고 작가의 붓 길도 거침없게 해 주고 있다”고 평했다.2016년경부터 김길후는 합판이나 골판지 등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 삼발이 인물상을 만들..

  • 뮤지컬 '광화문연가' 윤도현 "어려운 시기, 사랑의 감정 듬뿍 느끼길"
    ‘붉은 노을’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과 함께 청춘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중년의 명우 역을 맡은 윤도현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레스콜에서 “이 작품이 전하는 것은 한마디로 사랑”이라고 말했다.윤도현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며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나는 뮤지컬 '쓰릴 미'
    뮤지컬 ‘쓰릴 미’가 대학로에서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으로 무대를 옮겨 순항 중이다.2007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로, 1924년 시카고에서 실제 발생했던 전대미문의 유괴·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다.부유한 집안에서 비상한 머리를 갖고 태어난 ‘나’와 타고난 외모와 언변으로 주위의 사랑을 받지만, 새로운 자극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그’의 이야기를 다룬 2인극이다.이번 공연에서 ‘나’ 역은 동현·윤은오·최재웅이..

  •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가 한 무대서 만난다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 콘서트’가 다음 달 27∼2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마이클 리는 국내 뮤지컬 무대와 TV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브로드웨이 출신 뮤지컬 배우이며, 라민 카림루는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무대를 사로잡은 세계적 스타다.둘은 2018년 ‘앤드루 로이드 웨버 70주년 콘서트’와 2019년 ‘뮤직 오브 더 나잇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 듀엣 콘서트에서..
  • 구본홍 고문, 수필가 등단...월간 한국문단 신인문학상 선정
    구본홍 아시아투데이 고문이 한국 최초 온라인 문학저널인 창조문학신문이 주관한 ‘월간 한국문단’ 공모 수필 부문에서 ‘카네이션 한 송이를 바치며’ 외 1편으로 신인문학상으로 선정돼 수필가로 등단했다.당선작 ‘카네이션 한 송이를 바치며’는 9남매를 거의 홀로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애지중지 키우고 뒷바라지한 어머니와는 달리 집안을 거의 돌보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다. 이러한 아버지에 관한 가슴 맺힌 한으로 죽는 날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했..
  • 스릴러 연극 보며 더위 날려볼까
    제5회 ‘미스터리 스릴러전’이 다음 달 2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열린다.소극장 혜화당이 기획하는 여름 대표 장르 연극제로, 그간 호러와는 차별화된 스릴러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신작 2편과 우수 레퍼토리작 2편 등 총 4편을 무대에 올린다.개막작은 극단 드란의 ‘나의 이웃’이다. 8월 1일까지 공연되는 이 작품은 이웃이라 불리는 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말의 힘을 차갑고도 정확하게 포착해 일상에서의 폭력을 이야기한다.8월..

  • [투데이갤러리]김길후의 '무제'
    1999년, 김길후는 자신의 작품 1만 6000여 점을 불태웠다. 기존의 방식을 청산하고 완전히 새로운 화면을 추구하겠다는 선언이었다.2013년에는 이름을 김동기에서 김길후(金佶煦)로 개명하기도 했다.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탈바꿈하려는 시도의 연장선이다.김길후는 관습을 잊고 본성의 마음으로 회귀하고자 노력한다. 만물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검은색을 주조로 삼은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그의 회화는 그린 이의 몸짓과 호흡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주제..

  • [투데이갤러리]정직성의 '201414'
    정직성의 ‘공사장 추상’ 연작은 푸른 색과 붉은 색의 보색 대비가 드라마틱하게 표현되고, 회색 철근을 연상시키는 구조물이 공간감을 선사한다.작가가 이 연작을 제작할 당시 그의 주거 환경은 실제 재개발로 인해 공사장으로 변해갔고, 적절한 셋집을 찾아 빈번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여성 작가로서 육아, 살림과 더불어 개인적인 어려움까지 겹친 상황에서 정직성은 긴 작업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실적 묘사보다는 추상적 색면이나 과감한 붓질 등 압축적..

  • 문체부, 메타버스서 문화정보화협의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27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해 ‘2021년 제1회 문화정보화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두 차례 열리는 문화정보화협의회에서는 문체부 본부와 소속 기관, 산하 공공기관 등 52개 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해 정보화 현안과 최신 정보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문화정보화 수준 우수기관을 시상한다.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처음으로 메타버스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가상 인물(아바타)을 통해 입장한..

  • 콘진원, 한국 방송 포맷 미주 진출 위한 온라인 스크리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방송 포맷의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2021 K-포맷 미주 온라인 스크리닝’을 단독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행사는 콘진원이 2014년부터 북미 방송콘텐츠 마켓인 ‘LA 스크리닝’의 부대행사로 개최해온 스크리닝 행사의 온라인 버전으로 26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온라인 스크리닝에서는 KBS미디어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예능 ‘놀면 뭐하니?-환불원정대’,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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