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경찰'추석 연휴 가정폭력·학대 대응강화'

    대구경찰청은 명절 기간 중 가정폭력·학대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8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일평균 가정폭력 신고는 53건에 달했다. 같은 해 일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인 33건보다 60%나 증가한 수치다. 이에 이번 추석 명절 기간도 예년과 같이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가정폭력·학대 대응강화 계획'을 집중 펼친다. 특히..

  • 구미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릴 기회 마련

    경북 구미시는 지난 7일 금오산 잔디·분수광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복지서비스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봉사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해부터 복지서비스전도 함께 개최해 구미시 복지기관 40곳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

  • 신세계 지역 브랜드 판로개척 ‘부산패션마켓’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지역 브랜드 판로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오는 15일 까지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마켓’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의 패션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행사장에서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패션디자이너·20개 브랜드의·300여 개 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를 통해 지역의 디자이너들은 오프라인 판매에 나서며 고객 반응을 접하고 고객은 브랜드를..

  • 추석 명절 앞두고 대구 동구청에 후원물품 줄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동구청에 후원 물품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동구청에 따르면 대경안전컨설팅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백미 100포(35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214호 회원이기도 한 전정숭 대표는 "추석 명절 저소득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 "가덕도 신공항 연내 착공 위한 실질적 대책 필요"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건설사 입찰이 유찰된 것과 관련해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시을)이 입장문을 내고 "가덕도 신공항 연내 착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8일 김정호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국토부는 2029년 개항을 위한 제대로 된 로드맵을 세우고 향후 세부 추진 일정을 흔들림 없이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그 길만이 진정한 동남권 관문공항을 염원해온 부울경 시도민들의 기대에 부응..

  • 대구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대구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을 추석 연휴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송력 증강에 대비한다고 8일 밝혔다. 올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이동인원이 7만여 명 정도로 전년(6.3만 명)보다 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전일인 16일,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열차의 경우 평시대비 일 13회 증회된 313..

  • 경주시, 경주 형 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화

    경북 경주시가 지역내 마을 활력 불어넣기에 발벗고 나섰다. 경주시는 마을에 활력을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는경주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2일 시청 증축관 알천 홀에서 '2025년 경주시 마을 만들기 사업 사전설명회'를 연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다 지난 2020년 지방 이양 이후로는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일반적인 사업과는 달리 이 사업은 마을주민..

  • 대구시,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역대최고 성적

    대구시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대회에 29개 직종, 37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등 17개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우승했다. 청주대학교 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등 40개 직종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432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는 29개 종목 중 3D프린팅·전산응용기계제도(CA..

  • 2024 여성UP엑스포, 2만7000여 명 참여 성황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분야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가 '양성평등주간과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는 온·오프라인으로 2만7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엑스포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일생활균형, 건강가정 등 생애주기별 9가지 주제로 마련한 정책테마관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 2025대구마라톤대회 내년 2월 개최, 23일부터 마스터즈 참가접수

    매년 4월 개최되던 대구국제마라톤 대회가 최근 기후 온난화로 온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5℃~10℃)에서 레이스 할 수 있도록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돼 개최된다. 8일 대구시는 '2025대구마라톤대회'의 마스터즈 부문 참가접수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4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 풀릴레이를 대체하는 풀코스 참가자들의 주로 확보와 최적의 레이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는 하프코스를..

  •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 '흥 아리랑' 부른 김현진 대상 수상

    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가 35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식전행사로 가수 손민채와 박태희의 무대가 시작을 알렸으며, 창녕양파와 마늘 등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돼 당일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안성훈, 홍지윤, 영기, 한유채 등 초..

  • 포스코, 추석 앞두고 대금 거래기업에 조기지급

    포스코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설비자재와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의 자금 부담 덜기에 나섰다. 포스코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지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거래 대금을 매일 지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기지불 대금 규모는 약 2000억원에 이른다. 설비자재 구매대금, 원료비, 공사비는 매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매일 지급하고, 매월 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해당 기간 내 3차례에 걸쳐..

  • 경주 보문관광단지, 규제 완화·민간 투자 확대로 제2도약

    경북경주 보문 관광단지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규제 완화와 민간투자확대 등을 통해 제2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8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영상콘텐츠 시각특수효과 (VFX)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의 기술력과 규모를 겸비한 ㈜덱스터스튜디오와 국내 문화유산 기술융합 분야의 독보적 선두주자인 ㈜문화유산기술연구소가 신라설화를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그라운드:계림'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전시관은 392억 원..

  • 포항시, 시민 행복·미래세대 번영 위해 세계적 경쟁력 갖춘 포항 건설 매진

    경북 포항시가 지속 발전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열어갈 현안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안. 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빈집 케어 프로젝트' 추진 방안과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포항의 근무여건 개선방안..

  • 경북문화관광공사, 동해선 개통 관련 '해녀 도시락' 등 개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동해선 철도개통을 앞두고 제철 해산물 담은 '해녀도시락' 개발로 새로운 동해안 관광시대 연다. 공사는 오는 12월 동해선 철도 포항∼삼척 구간(166.3km, 55분) 개통을 앞두고 경북 동해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선이 지나는 지역의 해녀들이 직접 물질로 건져 올린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해녀도시락'을 비롯해 미식과 항구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