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시진핑-푸틴, 11월 인도네시아서 첫 대면하나..조코위 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첫 대면 만남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이뤄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11월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직접 참석 의사를 전해왔다고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밝혔다.조코위 대통령은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시 주석은 올 것이고 푸틴 대통령도 오겠다고..

  • '원숭이두창' 명칭 때문에 원숭이 오명…WHO "새 이름 공모"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이 감염병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WHO는 원숭이두창이라는 명칭으로 감염 확산과는 무관한 원숭이들이 오명을 쓰고 있다며, 명칭 변경을 위한 이름을 공모하겠다고 밝혔다.원숭이두창이라는 명칭은 1958년 덴마크 연구소에서 사육하던 원숭이에게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서 유래했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다른 종에서도 많이 발..

  • 러시아 석유 빨아들이는 중국ㆍ인도, 美ㆍ유럽 등 서방제재 무색
    중국과 인도 등이 러시아산 석유에 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국 등 서방의 조치를 무력화하고 있는 것이 재확인됐다. 러시아산 석유는 강도 높은 서방 제재에도 산유량이 전쟁 전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놓은 8월 석유시장 보고서에는 러시아의 지난달 하루 원유 산유량이 우크라이나 전쟁 전보다 3%(31만 배럴) 정도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원유와 석유제품을 망라한 러시아 석유 수출량도..

  • 방한 예정 유엔 사무총장 "한국 집중호우 피해 위로"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피해자가 속출한 가운데 방한을 앞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연대를 표하고 유족들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10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한국 방문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와 한국인들에게 깊은 연대감을 표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홍수로 사망한 모든 이들의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비핵화 메시지를 널리..

  • 폭염도 '뉴노멀'…지난달 '역대 가장 더웠던 7월 톱3'
    기후변화로 인한 이례적 폭염과 산불 등으로 지구촌이 혹독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이 '역대 가장 더웠던 7월' 3위 안에 들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클레어 눌리스 세계기상기구(WM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달 지구의 기온은 평균보다 0.5도 가까이 높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WMO가 지목한 '7월에 지구가 가장 더웠던 해'는 올해와 2016년, 2019년이다. 눌리스..

  • 반도체ㆍ머스크ㆍ美모기지금리로 본 빨라지는 세계 경기침체 시그널
    세계 경제가 생각보다 일찍 침체하거나 하강할 것이라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세계 반도체 매출 증가세 둔화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예측, 미국 모기지 금리 인하 등이 주요 시그널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를 인용한 블룸버그통신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세 둔화가 6개월째 이어지며 경기후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반도체 판매액은 6월에 작년 동월보다 13..

  • 러 법원, 미국 女농구스타에 징역 9년 선고..미ㆍ러 관계도 악화일로
    미·중 갈등 못지않게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러시아 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32)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하면서 양국 간 관계는 더욱 짙은 안개 속으로 빠지게 됐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법원은 그라이너의 마약 소지 및 밀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 징역 9년 및 벌금 100만루블(약 2200만원)을 선고했다. 러시아에서 마약 밀수 관련..

  • 韓최초 달궤도선 '다누리' 발사 성공… 1단 분리 (1보)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KPLO)가 5일 오전 8시 9분쯤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날 다누리는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 다누리는 이후 약 4개월 동안 비행한 뒤 오는 12월에 달 궤도에 진입한다.

  • "우크라 전쟁 여파 저개발국 식량 가격 2~3배 폭등…레바논 33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플레이션 공포가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저개발국의 식량 가격 상승률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세계은행(WB)의 '식량 안보' 보고서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대부분의 저개발 국가에서 식량 가격이 2~3배 이상 폭등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20년 베이루트 항구 폭발 참사로 곡물 저장·유통 기반이 크게 훼손된 레바논의 6월 식량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무려 332%..

  • 英, 선박·항공산업 관련 러 제재 완화 결정…"군용 전용 가능성 없어"
    영국 정부가 러시아 무역선 및 항공산업에 대한 보험 및 재보험 가입을 허용하는 등 경제제재 일부를 완화했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1일(현지시간) 영국정부는 지난 2월부터 러시아 무역선 및 항공산업에 적용하던 경제제재의 기준을 완화했다고 영국 국제 무역부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국제 무역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러시아 일반 무역 면허 1항 28규정을 제거함에 따라 러시아 관련 종사자들에게 면허 조건에 따라 보험 및 재보험 서비스를 더..

  • 美 하원, '돌격소총' 금지법 통과
    미국 하원이 돌격소총의 민간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공화당 의원 대부분이 총기 규제에 반대하고 있어 상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9일(현지시간) A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돌격소총 판매 금지 법안을 찬성 217표, 반대 213표로 통과시켰다. 돌격소총은 휴대하기 쉽고 연속발사가 가능해 인명 피해가 큰 총기 난사 사건에 자주 등장한다. 권총보다 소구경 탄환을 써 관통력이 뛰어난 데다..

  • 러, 핀란드·스웨덴에 재차 경고…"나토 가입 후 상황 따라 대응할 것"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러시아는 두 국가의 나토 가입 후 시행하는 정책에 따라 상호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는 28일(현지시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전보장이사회 부의장이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결정은 발트해 지역 안보 상황을 확실히 악화시킬 것"이라며 "이는 지역 안보를 강화시키는 것이 아닌 오히려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 WHO "원숭이두창 1만8000건 돌파"…美 발병 신고 의무화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 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1만8000명 이상이 질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8개국에서 1만8000건 이상의 원숭이 두창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그는 "발병 사례의 70% 이상은 유럽 지역에서 보고됐고, 25%는 미주 지역에서 나..

  • 우즈벡 대통령,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 촉구
    지정학적으로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우즈베키스탄 일간 스푸트니크지는 26일(현지시간) 수도 타쉬켄트에서 개최된 아프가니스탄 국제회의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키스탄 대통령이 성명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아프가니스탄의 고립은 인도적 상황을 불가피하게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은 지난해 8월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 기후변화에 펄펄 끓는 지구촌…유럽·아프리카 폭염 '비상'
    지구촌이 기후변화로 인한 이례적 폭염과 이에 따른 산불로 펄펄 끓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섭씨 40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그리스에서는 큰 규모의 산불이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날 인기 휴양지인 레스보스섬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틀째 계속됐다. 레스보스섬의 바테라 해변에 위치한 호텔 2곳과 민가 92채 등에 대피령이 내려져 450명이 산불을 피해 황급히 마을을 떠났다.주변 하늘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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