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하림, 1억원 상당 '사랑의 라면' 기부 '훈훈'

    ㈜하림이 익산시에 연말연시 '사랑의 라면' 3450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림은 최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더미식 장인라면' 3450박스를 기부하고 익산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와 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17년 동안 하림은 매년 연말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라면과 백미 등의 식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 전북 안전지수 3개분야 '양호'…전국 광역도 중 두 번째 고른 등급 유지

    행정안전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5개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 지역안전지수는 6개 분야 중 3개에서 우수 등급(1~2등급)을, 2개 분야는 보통(3등급) 등급을 받아, 전국 9개 광역도 중 두 번째로 고른 지수 등급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2023년에는 교통사고 4등급, 화재 3등급, 범죄 1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이었다. 세부적으..

  • [제주항공 참사] 익산시,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 운영

    전북 익산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30일 시청사 1층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오후 5시부터 추모객을 맞는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분향소 운영과 함께 각 읍·면·동 등 각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 애도 리본 패용을 통해 아픔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

  • 나주시, 민생회복 '행정력 집중'…새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전남 나주시가 민생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와 대통령 탄핵소추 등 복합적인 정치·경제 불안 상황에 대응한 고강도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전격 발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앞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친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예비비 20억원을 포함해 190억원 규모 민생안정 종합대책 35개 세부 사업을 발굴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즉각 추진키로 했다. 시는 먼..

  • 영광군, 군민 교통복지 향상 '박차'…군민 만 65세 이상 버스 무료 운행

    전남 영광군이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월부터 교통복지카드 신청서를 접수했다.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한 교통복지카드를 갖고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없이 탑승할 수 있다. 다만, 교통복지카드의 적용..

  • [제주항공 참사]전북도·도교육청·군산시 희생자 추모 분향소 설치(종합)

    전남 무안 제주항공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이 내년 1월4일까지 지정된 가운데 전북 곳곳에서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되고 분향소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군산시가 설치키로 했다. 30일 전북 14개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주시의 경우 오는 31일로 예정된 제야 행사를 취소했다. 익산시도 당초 예정됐던 종무식과 시무식,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했다. 나머지 시군 또한 당초 예정된 종무식과 시무식, 해넘이, 해돋이, 신년맞이 행사 등 취소..

  • [제주항공 참사] HD현대삼호, 여객기 사고 성금 3억원 기탁

    HD현대삼호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삼호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상실감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 특산물 유자·녹차·비파 등 활용 개발한 유자음료 본격 수출

    전남지역 특산물인 유자, 녹차, 비파 등을 활용 개발한 유자음료가 본격 수출길에 올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유자음료를 직접 개발하고 지역업체에 기술이전한 결과 3종 총 30만 병(1억 8480만원 상당)의 유자음료가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수출 유자음료는 전남지역 특산물인 유자, 녹차, 비파와 함께 해삼, 홍합, 굴에서 추출한 펩타이드 원료를 혼합해 개발됐다. 제품은 유자해삼드링크, 유자녹차홍합드링크, 유자비파굴드링크, 3가..

  • [제주항공 참사]전북도·군산시 희생자 추모 분향소 설치

    전남 무안 제주항공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이 내년 1월4일까지 지정된 가운데 전북 곳곳에서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되고 분향소는 전북도와 군산시가 설치키로 했다. 30일 전북 14개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주시의 경우 오는 31일로 예정된 제야 행사를 취소했다. 익산시도 당초 예정됐던 종무식과 시무식,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했다. 아울러 모든 시군 또한 당초 예정된 종무식과 시무식, 해넘이, 해돋이, 신년맞이 행사 등 취소를 논의하..

  • 시민불편 '익산 어양동 노후 실개천' '안전 개천'으로 탈바꿈

    십수 년동안 전북 익산 시민 불편과 안전을 위협했던 익산시 어양동 실개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됐다. 30일 익산시의회 오임선 의원(어양)은 그간 시민불편을 야기했던 어양동 실개천 문제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통해 인한 도심 흉물과 시민 불편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어양동 실개천은 2010년 시민 친수공간 제공과 도시 미관 개선을 목표로 조성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관리 부재와 시설 노후화로 도심 흉물로 전락하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낙상..

  • 남원시 "60세 이상 시민 대상포진 예방접종하세요"

    전북 남원시는 2025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확대대상자는 기존의 65세이상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서 60세이상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및 60세이상 남원시민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면역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대상포진 발생률이 높고 질병 이..

  • 익산시, 국비 중단 '다이로움 카드' 4000억 규모 발행…할인율 10% 유지

    전북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을 내년에도 전북 최대 규모인 40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익산시는 국비 지원이 전면 중단됨에도 내년 발행액을 전북 최대 규모인 4000억 원으로 결정하고, 할인율을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연중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는 정책지원 가맹점을 기존 77개에서 다이로움 택시 어플과 치킨로드 사업장까지 확대키로 했다. 여기에 기존 정책지원 가맹점은 △지역..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에 김재식 수자원시설처장 취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15대 본부장에 김재식 수자원시설처장이 취임했다. 30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신임 김재식 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여수대학교에서 해양토목(현, 전남대)을 전공하고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김재식 본부장은 1995년도에 입사해 기술안전품질원 진단기획부장, 전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과 기반사업부장을 거쳐 2022년 해남·완도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사 수자원시설처장으로..

  • [제주항공 참사]전남도청에 마련된 분향소에 도민 애도 잇따라

    지난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국가적으로 새해 1월 4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지정된 가운데 전남도가 30일 전남도청에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또 전남도청앞 국기 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해 애도와 추모를 함께 하고 있다.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향소에 도민들이 추모하고 있다.

  • 함평군, 생명과학 연구발전 도모…유전자 변이 기술활용 고부가 창출 기대

    전남 함평군이 유전자 변이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명과학 연구 발전을 도모한다. 함평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바이오신소재(셀룰로오스) 및 스마트 FA 자동화시스템 생산 기업인 ㈜더녹색성장과 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녹색성장은 함평군에 연구용 실험 생쥐(Mice & Rats) 생육 센터를 구축하고, 국내외 연구기관에 연구용 생쥐를 공급해 생명과학 연구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