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프랑스 한글학교 학생들, 나주 역사문화 체험 눈길

    프랑스 현지 한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한해 나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한-불 문화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교장 박선영) 교장, 학생 27명이 나주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나주 금성관, 목사내아, 국립나주박물관 견학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쪽 염색, 불회사 다도 체험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방문단은 지난 23일 오후..

  • "더 똑똑해지고 편리해진다"…김제시 '김제사랑상품권 앱'기능 강화

    전북 김제시 김제사랑상품권 전용 앱인 '고향사랑페이'가 더 편리해 진다. 시는 25일 김제사랑상품권이 카드발행액이 약 24%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점차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그간 상품권은 상품권 판매 증가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 수상과 김제시민이 뽑은 김제시 10대 주요 성과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에는 기존 앱 메인화면을 재구성해 잔액이동 메뉴를 신설하고,..

  • 함평군, 어족자원 회복 '박차'…감성동 치어 20만 마리 방류

    전남 함평군이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4일 함평만 연안 해역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감성돔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함평읍 손불면 월천항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방류 작업에는 월천어촌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함평만은 청정해역으로 감성돔 등 다양한 어족자원의 산란과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감성돔은 방류시 생존율이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선호하..

  • 함평군, 우수 농특산품 해외시장 개척 강화

    전남 함평군이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 군은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에 자치단체 단독으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애푸드 한과 등 농특산품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 바이어 상담과 해외시장 조사에 나섰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자카르타..

  • 장성군, 제64회 전남체전 본격적인 준비 돌입

    전남 장성군이 전라남도체육회로부터 제64회 전남체전 대회기간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장성군은 제64회 전남체전 기간을 2025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로 확정하고, 지난 22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남체전 준비 상황 공유 및 주요현안 협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회의는 집행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이재양 장성교육장, 윤시석 체육회장 등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확정된 전남체전 대회기간과..

  • 장흥·서울 청년들, 정남진장흥물축제서 창업아이템 홍보

    제17회를 맞이하는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제6기 청년창업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가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청년창업의 꿈을 펼친다. 지난 6월 24일 2일간 개최한 지역캠프에서 매칭된 지역파트너를 통해 장흥군 지역 이해도를 높인 넥스트로컬 청년창업팀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창업아이템을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

  • “무더위 날려 버리자” 장흥 물축제 27일 개막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새로 선보이는 '글로벌 워터월드'와 '장흥 락 페스티벌'은 젊어진 물축제의 모습의 가장 잘 보여준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기존 워터락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풀파티로, 밤까지 이어..

  • 해양경찰교육원, 인도네시아 해양경찰 15명 대상 'K-훈련' 전수

    해양경찰교육원이 지난 22일부터 5일간 인도네시아 해양경찰 15명을 대상으로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의 최신 훈련시설을 이용한 구조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훈련은 해양경찰청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해양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3개년 사업으로 지난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해양구조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인도네시아 해양경찰..

  • 여수시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생활권정원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남 여수시는 '2024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생활권정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민간에서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화양면 '그로브 농부의 정원'은 정원주가 산 비탈면에 21년간 정성스레 심은 500여 종 식물들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계절별로 다르..

  • 고흥군, 상반기 관광객 310만명 '대박'

    전체 인구수 6만여명의 전남 고흥군에 올해 상반기 고흥을 찾은 관광객 수가 310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흥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관광명소를 갖고 있어 매년 고흥을 찾는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전남도 민간정원 1호인 쑥섬은 전년 대비 100%,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이 23% 증가하는 등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매주 토..

  • 광양항, 배후단지기업 컨테이너 66만 3000TEU…개장 이후 최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광양항 배후단지 개장 이후 사상 최대치인 66만 3000TEU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처리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4만 2000TEU 보다 3.3% 증가한 수치로 항만공사는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배후단지 임대율 100% 달성으로 입주기업이 늘고, 신규 입주기업의 본격 운영 개시 등 활발한 영업 활동 등..

  • 광양, 인구 감소세속 인구 5배 늘어난 '골약동' 화제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전 보다 인구가 5배로 늘어난 전남 광양시 골약동이 화제다. 광양시는 지난 23일 골약동 인구 1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만 명째 전입 주인공(김우영 씨, 가족 3명 동반) 축하 행사를 골약동 직원과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대 초만 해도 인구 약 2800명의 행정구역에 불과했던 골약동의 주된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성황도이지구 및..

  • 전남도, 미래먹거리 첨단 산업으로 ‘K-방산’ 육성

    전남도는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 등 '케이(K)-방산' 시장 진출에 본격 돌입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우주항공 특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등 최근 글로벌 미래첨단산업의 핵심 먹거리로 떠오르는 있는 유망 중견기업 유치 등 시장 진출에 나선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기반의 최첨단 케이-방산 중심 거점 육성을 위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방위산..

  • 전북현대FC, 차세대 슈퍼스타 이승우 영입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전주성의 새로운 슈퍼스타를 품었다. 전북현대는 24일 수원FC에서 활약한 K리그 최정상의 공격수 이승우(MF/26세/173cm)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세계 최고의 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화려한 발재간과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10대 선수시절부터 한국축구를 이끌 재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바르셀로나B를 거쳐 엘라스 베로나(이탈리아), 신트트라위던VV(벨기에)에서 활약 후 2022년 수..

  •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성공

    전북대학교가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삼아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 체계 마련을 목표로 올해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공모한 결과 전북대와 강원대 등 두 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를 통해 전북대는 공동연구소 건립비 164억과 장비비 280억원 등 모두 444억 원을 지원받는다. 전북자치도 63억원, 전주시 30억..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