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익산시, 105억 규모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선정

    전북 익산시가 푸드테크 산업 선도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중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기업 유치 기반 조성과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 등 푸드테크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게된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

  • 임실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302명 선정

    전북 임실군이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의 역할이 크다"며"앞으로도 유공 납세자들의..

  •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형 공영주차타워 설립…4층 5단 총 224대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전주 만성지구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만성지구(주9, 만성동 1346-1번지)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 일대는 법원·검찰청 이전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과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태다. 당선작은 에스제이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한 '전주시 시화 개나리를 모티브로한 개화(開花)' 작품..

  • 영광군-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맞손'…지역 간 상생 발전 도모

    전남 영광군과 장성군이 2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가정행복과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직원 4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관 당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국가 예산 확보와 총선 공약 협력 다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와 정읍시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와 22대 총선 공약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 23일 오후 정읍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수 시장,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임승식 도의원, 정읍시 간부 등이 참석했다. 정읍시는 △정읍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사업 △국정지구 배수개선사업 △감곡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입암처리분구 2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 △내칠·상두1 자연재해위험개선지..

  • 한빛원자력본부,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지역사회와 화합의 장 이뤄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를 열어 지역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23일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뿐 아니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해 진정한 화합의 장을 이루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콘서트는 인기밴드인 '한상원 밴드'와 남성 성악앙상블 팀 '퍼스트클래스' 무대로 마련됐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올드팝과 인기가요 등..

  • "어딜 가도 산책로"…워커블시티 무안 잰걸음

    "걷기 위해서 걸을 곳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생활 곳곳에서 쉽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개선해 주고 군민들에게 보행문화를 확산하겠다." 전남 무안군은 이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 민선 8기 김산 군수의 새책인 '워커블시티(walkable city) 무안'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1월 읍면 군정보고회를 통해 "무안군 곳곳에 군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고 개발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 영암, 지속가능 '농정대전환' 추진…1억 농부 500명·청년농업인 1000명 육성·스마트팜 100배 확대

    전남 영암군이 농정대전환을 통해 1억농부 500명과 청년농업인 1000명 육성하고 스마트팜 100배 확대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4일 영암군에 따르면 농정대전환 프로젝트는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 하락, 1차산업 중심 농업, 청년농 부족 및 농업인구 고령화, 농촌 소멸 등을 극복하고 지속가능농업을 실현하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안)의 구체적 내용으로 △272명의 1억 농부를 2026년까지 500명으로 확..

  •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모터스포츠 축제 10월까지 이어져

    오는 2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KIC)서 국내 대표 아마추어 대회인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모터 스포츠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24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2015년부터 전남개발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5R로 진행되며 모터스포츠 입문자들 사이에서 '핫플'로 인정받아 드라이버 가족과 함..

  • 신우철 완도군수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위해 지속 소통"

    전남 완도군은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 행정을 위해 읍면 순회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진행한다. 24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정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통 행정 강화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보길면과 노화읍을 시작으로 24일은 약산면, 25일은 생일면과 금일읍, 26일은 군외면과 신지면, 29일은 완도읍과 금당면, 30일은 고금면, 청산면과 소안면은..

  • 전남산 가루녹차 아일랜드 소비자 입맛 '공략'

    전남농업기술원은 최근 K-FOOD 인기에 힘입어 전남산 가루녹차가 아일랜드 수출길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난달 시범으로 가루녹차 200kg을 아일랜드에 첫 수출한 데 이어, 보성군 소재 월드티 농업회사 법인이 품질을 인정받아 1.8톤의 수출 계약이 이뤄져 본격적으로 수출하게 됐다. 2022년 기준, 유럽의 차(茶) 시장은 69억 달러로 2027년에는 91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측되며 유럽 27개국 전체의 차 수입 규모는..

  • 완주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조례안 처리

    전북 완주군의회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각종 조례안과 2024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또 제1본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면, 2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하고, 30일 제2차 회..

  • 전북자치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본격화'…탄소중립 실현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도는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전북자치도는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실천 서약 및 반입 제한 홍보와 캠페인 등 '자율 참여 방식'과 커피전문점이 참여하는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 등'공급자 중심 방식'의 1회용품 정책을 추진한바 있다. 이번 계획은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도..

  • 완주군, 배매산 둘레길 조성…자연 치유 힐링 공간

    전북 완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완주산업단지 내 배매산에 585m의 둘레길을 내달 중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봉동읍에 위치한 배매산은 123m의 얕은 산으로 현재에도 지역민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받고 있어, 둘레길이 조성된다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배매산 정상에 조성된 배매산성은 5세기 무렵 백제 한성도읍기 말기에 축조된 토축산성으로, 이는 호남지역 최초의 사례다. 유희태..

  • 완주군, 공공시설 종합관리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본격화

    전북 완주군 공공시설에 종합관리를 위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완주군은 지방공기업법 제76조에 따라 추진해 온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최종 심의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설립 단계에 들어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늘어나는 군 공공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해부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공설장사시설 △공영마을버스 △이서혁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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