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日, 사도광산 전체역사 반영 조치 취해"…유네스코 등재 전망
    한국과 일본이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이 '조선인 강제 노동 등 전체 역사를 반영하라'는 한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조치를 취하면서 합의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내일 회의에서 한·일 간 투표 대결 없이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 당국자는 일본이 역사 전체를 반영하겠다는 약속의 실질 조치를 이미 취했다고 소개..

  • 조태열, 北 유일 참석 다자협의체 'ARF' 참석차 라오스 출국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비롯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도 협의체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라오스로 떠났다. 조 장관은 최근 밀착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의 행보를 경계하며 동남아 국가들과의 안보 협력 등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이날 저녁 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한다. 조 장관이 참여하는 주요 일정은 26일(..

  • 러·북 밀착 가운데…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열어 한반도 문제 논의
    북한과 러시아가 밀착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이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어 한반도 문제 등 지역·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과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고 양자 관계과 한반도 문제, 지역 및국제 정세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간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열린 것은 지난 2021년 12월 화상 형식으로 개최된 지 약..

  • 외교부, 차기 안보리 이사국들과 한반도 문제 등 협력 논의
    외교부가 차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국가의 주한 대사들과 만나 향후 안보리 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철 외교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담당 고위대표(정부대표)는 지난 23일 파키스탄·그리스·덴마크의 주한 대사들과 업무만찬 형식의 협의회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나빌 무니르 파키스탄 대사, 에카테리니 루파스 그리스 대사, 스벤 올링 덴마크 대사가 참석했고, 한국 정부 측에서는 윤종권 외교부 국..

  • [포토]1년 2개월만에 만난 한중 외교차관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급)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열린 한중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며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포토]악수후 대화하는 김홍균 차관과 마자오쉬 중국외교부 상무부부장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급)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열린 한중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며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포토]기념촬영후 자리로 돌아가는 한중 외교차관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왼쪽)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급)과 만나 악수를 하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열린 한중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며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포토]외교부, 한중외교차관 전략대화 개최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급) 및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한중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며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포토]1년 2개월만에 대화의 장 열린 한중외교차관 전략대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급) 및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한중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며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포토]한국·중국 외교차관 '전략대화' 열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급) 및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한중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며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캐나다 경제안보대화 국장급 회의… 핵심 기술 분야 협력 방안 논의
    한국과 캐나다가 지난해 출범한 '한-캐나다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의 후속조 치로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공급망 및 핵심·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24일 한국 측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캐나다 측 조야 도넬리 캐나다 외교부 동북아국장 및 제임스 번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외국인투자심사국장이 참석한 화상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의에서 글로벌 가치사슬..

  • 정부, 올림픽 앞두고 24일부터 파리 영사사무소 업무 개시
    정부가 2024 파리올림픽 기간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프랑스 파리 현지에 설치한 임시 영사사무소가 오는 2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지시간으로 24일부터 임시 영사사무소가 공식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며 "내일(24일)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파리로 간다"고 밝혔다. 파리 현지 임시 영사사무소는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에 설치돼 올림픽 개막 이틀 전인 오는 24일 폐막 다음..

  • 한·미, 워싱턴서 한반도 정세·북핵 대응 논의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는 23일 이 국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베일리 특별부대표를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뿐만 아니라 오물풍선 살포, GPS 교란과 같은 복합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것을 규탄하고 북한이 도발 등 일체의 불안정 조성행위를 즉각 중단..

  • 김영호 통일장관, 美 국무부 부장관 면담… 대북 정책 관련 의견 교환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대북·통일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위기 및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캠벨 부장관을 면담했다고 23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리 측에서 강종석 인권인도실장과 황태희 통일협력국장 등이, 미국 측에서는 우즈라 제야 민간안보·인권·민주주의 담당 차관과 줄리 터너 북한..

  • 외교부-국방부, ‘재외국민 보호협력 강화’ MOU 체결
    외교부와 국방부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약정서에 서명했다. 양 부처는 해외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최근 해외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위난 상황에 협력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양 부처는 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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