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에서 '마약'이 아닌 '약'이 되는 대마초
    프랑스에서 50년 만에 처음으로 대마초가 마약 딱지를 뗀다. 의료용 대마초는 약 3000명 환자들에게 마약이 아닌 ‘약’이 될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31일 프랑스에서 대마초가 의료용으로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시험이 시작된다. 대마초의 의료 효과를 시험으로 확인하자는 논의가 처음 나온 것은 2018년 12월이지만 정치적·법적 문제로 연기됐엇다. 이후 2019년 국회에서 임상시험을 허용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다시 연기..

  • 프랑스 니스 봉쇄령에 바다 건너 코르시카섬 바짝 긴장...
    23일(현지시간) 남프랑스의 휴양지로 유명한 니스에 주말 봉쇄령이 내려졌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학교 방학을 맞아 니스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전국 평균치 대비 3배나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니스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니스가 속한 알프스-마리팀의 주지사는 앞으로 2주 동안 알프스-마리팀주에 주말 봉쇄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봉쇄령 기간 현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까지 타당한 이유 없이는 외..

  • 네덜란드에서도 보잉 화물기 출발 직후 파편 쏟아져 비상 착륙
    하늘에서 화물기 파편이 네덜란드의 한 마을에 떨어져 부상자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더치뉴스는 네덜란드 림버그 마을 주민들이 하늘에서 떨어진 화물기 파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은 하늘에서 고온의 붉은 비행기 부품들이 떨어져 차와 집이 파손되고 여성 1명과 어린이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증언했다. 파편들은 지난 주말 오후 마스트리흐트 공항발 뉴욕행 보잉 747-400 화물기에서 떨어졌다. 림버그 마을은 마스트리흐트..

  • "EU 백신접종 속터져" 헝가리, EU 최초 중국 백신 접종
    헝가리가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헝가리 정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2월 시작된 백신 접종의 일환으로 중국 제약사 시노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지난달 14일 시노팜과 500만회분의 백신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지난 16일 첫 물량인 55만회분을 인도받았다. 헝가리는 EU의 더딘 백신 접종 진행상황을 비판해왔으며 지난해..

  • 덴마크, 3월 '학교 재개방' 등 사회봉쇄 완화 위한 준비 박차
    덴마크가 3월 학교 재개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덴마크 주요 일간지 베얼링스케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정부는 전국 지자체장 98명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재개방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3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검사 역량을 늘려줄 것을 주문했다. 학교 개방을 위해서는 학생과 교원이 매주 두 차례에 걸쳐 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해당 검사는 지자체가 운영책임을 지게 된다. 아직까지 정확한..
  • 스위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지연에 530만회 분량 주문 재검토 고려
    스위스 연방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이 계속 지연되거나 거부될 경우 백신 주문을 매각하거나 포기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 21일 노이에취리허자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위해 이미 주문한 530만개의 백신을 필요로 하는 다른 국가에 보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의약품 규제당국인 스위스메딕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 검토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 의사 남편 서류 위조해 '백신 새치기' 시도한 獨 여성 경찰에 덜미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기 위해 의사 남편의 직장 서류를 위조한 60대 여성이 발각됐다.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은 21일(현지시간) 함부르크에 거주하는 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순서를 앞당기는 일명 ‘백신 새치기’를 하기 위해 위조 문서로 백신 접종을 신청했으나 접종센터 현장 직원에게 발각돼 함부르크 경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함부르크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의사로 근무하는..

  • 항공승무원 간호보조로 고용한 獨병원.. 코로나시대의 '성공적인 윈윈전략'
    독일의 대표 대학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항공기승무원을 간호 보조인력으로 충원해 성공적인 코로나 시대 ‘윈윈전략(win-win strategy)’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독일 뉴스전문 채널 NTV는 20일(현지시간) 유럽 최대의 대학병원인 베를린 샤리테병원에서 간호 보조로 근무하는 54명의 항공기승무원을 소개했다.현재 독일에서는 최대규모인 루프트한자를 비롯해 대부분의 항..

  • 아일랜드, 스위스 경찰의 댄스 도전장에 응답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답답하고 무료한 일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위스 경찰이 내민 ‘댄스 챌린지’를 아일랜드 경찰청이 멋진 영상으로 화답해 화제다. 한때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을 연상케 하는 이 영상은 유럽 곳곳에 퍼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스위스 경찰은 페이스북에 “미소 짓는 건 어렵지 않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 영상으로 당신이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소방관, 경찰, 공무원들이..

  • 네덜란드 바흐닝엔 대학교는 죽은 모기 수배 중
    네덜란드 바흐닝엔 대학교의 모기 연구자들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연구할 목적으로 겨울 모기를 채집해 학교 연구소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네덜란드 언론사 ‘누’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어떤 모기가 겨울철에 활동하며 병원균을 옮기는지 등을 연구하고 있다. 모기 웹사이트는 최근 몇 주 동안 모기 관련 신고들이 접수됐다면서 “모기는 사람들에게 큰 골칫거리”라고 밝혔다.이전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집모기의 변종인 영국 지하 모기(학..

  • 백신 접종 새치기, 프랑스 사르코지 前 대통령 논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새치기 논란에 휩싸였다.영국 익스프레스지에 따르면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클레마흐의 페흐시 군사 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아직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올해 2월 기준 프랑스에서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거나,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는 75세 이상이거나 요양병원 간병인, 심각한 질병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

  • 월 280만원을 받아도 빈곤층에 속한다? 스위스의 빈곤율
    ‘시간당 3만원’이라는 세계 최고 최저임금으로 유명한 스위스. ‘부유한 나라’라는 이미지 때문에 스위스는 ‘빈곤’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스위스에도 가난이 존재할까?18일 스위스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스위스 빈곤층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8.7%로 약 73만 5천여 명이다. 지난 해 발표된 빈곤 비율(7.9%)과 비교하면 큰 증가폭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이 수치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빈곤..

  • 아일랜드, 우리가 잃은 사람들
    아일랜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떠난 이들을 기리기 위한 홈페이지가 만들어졌다. 그들이 태어나고 자란 이야기와 사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긴 ‘온라인 전시회’가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코로나19 확진자 뉴스로 하루를 시작한지 몇 달째. 아일랜드는 지난 12월 중순부터 신규 확진자가 매일 500명을 넘어서면서 강력한 봉쇄조치를 다시 시행하고 있다. 이후 일일 확진자가 약 8000명까지 늘어나면서 봉쇄기간은 기약..

  • 유럽연합 내 高출산국, 프랑스에서도 점점 듣기 힘든 아기의 울음소리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가 프랑스에서 2020년 태어난 신생아 수를 발표했다. 신생아 수는 전년에 비해 1.8% 감소한 74만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는 지난해 두 차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령을 겪었다.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특별한 사유가 아닌 이상 외출을 못하면서 ‘코로나 베이비’가 많이 탄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 그러나 예상했던 베이비 붐은 일어나지 않았다. 불안정한 현재와 불확실한 미래가 오히려 가족계획을 주..

  • 독일 연구진 '사망 4일전' 예측가능 심장박동측정기 개발
    독일 연구진이 비접촉 방식으로 환자의 심장박동을 측정해 심장 마비와 뇌졸중 발생은 물론 말기 환자의 사망일을 예측할 수 있는 레이더 측정기를 개발해 임상시험에 들어갔다.독일 뉴스전문매체 NTV는 14일(현지시간) 함부르크 공과대학 연구진이 새로운 유형의 비접촉 심장박동 레이더 측정기를 개발했으며 에얼랑엔 여성클리닉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이 새로운 유형의 심장박동측정기는 심장 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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