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독일 수능' 평점...원인은 '팬데믹'?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전 과정을 보내고 처음 치뤄진 독일 대학수학능력시험(Abitur:아비투어)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평균 점수결과를 보였다. 독일 교사협회는 정상 운영되지 못한 공교육 교과과정에 대한 보완책으로 시행된 시험과목 선택영역 확대가 과한 수능성적 인플레이션의 원인이었다고 진단하며 광범위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1년간 봉쇄령 속에서 준비된 2021년..

  • 러시아, 아프간 위협에 대비 타지키스탄 군사 및 무기 무상지원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및 국제동맹군 철수 현실화에 따른 아프가니스탄 권력 공백 등을 우려한 러시아가 근접국인 타지키스탄 무기 지원 및 동맹국 군사훈련에 착수 했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셰랄리 미르조 타지키스탄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군사 무기 및 장비 무상 제공과 아프가니스탄 위협에 대비한 러시아·우즈벡키스탄·타지키스탄 3국 간의 대규모 합동복합군사훈련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

  • 스페인 '폭염'과의 전쟁, 노동자를 구하라
    전 세계가 이례적인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도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고 라섹스타 등 스페인 주요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달 초부터 ‘아프리카 야수’라 불리는 아프리카에서 불어오는 난기류가 스페인 남부를 강타했다. 스페인의 폭염은 통상 7월부터 시작되며 벌써 남부지방의 기온은 45도에 이른다. 기상 전문가들은 8월 최고 기온이 50도..

  • 바이오엔테크, 세계 최초 mRNA 기반 말라리아 백신 개발한다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세계 첫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 기반 말라리아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6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2022년 말까지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세계보건기구(WHO),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유럽 투자은행 등이 인프라 설치 등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 벨라루스 당국, 美 추가 경제제재 움직임에 中과 교역량 확대 시사
    여객기 강제 착륙으로 유럽연합(EU)으로부터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벨라루스가 추가로 미국의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벨라루스 당국은 중국과의 교역을 증가하겠다며 맞섰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렌타지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한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는 워싱턴 고위 관리와의 면담에서 대통령을 포함한 벨라루스 지도층에 대해 제재 압력을 높이는 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벨라루스에 대한 추가적이고 새로운..

  • 해킹 의혹에 휴대전화 번호 교체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면서 해킹 피해 가능성에 대비했다. 앞서 각국 정부가 이스라엘 민간 보안기업 NSO 그룹이 개발한 ‘페가수스’로 스마트폰을 해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텔레비지옹 방송에 따르면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스파이웨어 ‘페가수스’ 해킹 피해 가능성이 제기된 뒤 휴대전화 번호를 교체했다. 아울러 그는 엘리제궁에서 긴급 국가 안보 회의를 소집해 장 카스텍스 총리, 장이브 르드..

  • '음란물 사이트가 세계적 미술관 작품 선전?' 논란
    세계 최대 음란물 사이트 ‘폰허브(Pornhub)’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의 작품들을 ‘클래식 누드’라는 이름으로 선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엘디아리오에 따르면 폰허브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뿐만 아니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및 오르세 미술관, 영국 내셔널 갤러리,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등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6개 박물관 및 미술관에 소장된 30여개의 누드 관련 작품을 소개한 것으..

  • 이탈리아 미성년자 음란물 시청 폐해 우려...실제 성범죄도 증가세
    중학교 2학년인 프란체스코는 사용하던 노트북이 밤중에 갑자기 먹통이 되자 난감해졌다. 수업을 비대면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고쳐놔야 했다.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혼날 것 같아 알고 지내던 컴퓨터 전문가인 같은 동네에 사는 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가 당시 어떤 사이트에 접속했냐고 물어봤더니 프란체스코는 우물쭈물 이렇게 대답했다. “친척 동생이 놀러 와서 음란물 사이트에 접속했어요” 그러나 컴퓨터 전문가를 속..

  • 프랑스, '4차 유행'에 호텔 30% 올여름 영업 안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랑스 전국의 호텔 가운데 약 30%가 올 여름 영업을 재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웨스트 프랑스가 보도했다.가브리엘 아딸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전날 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공식화했다. 프랑스에선 지난 6월 17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식당 운영이 정상화되는 등 각종 규제가 풀렸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이 넘어가는 등 재유행이..

  • 10대 프랑스 소녀들, '공공장소는 내게 적대적'이라고 느끼는 이유
    10대 프랑스 소녀들의 상당수가 공공장소에서 추행·희롱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웨스트프랑스 등 현지 매체 따르면 프랑스 서부 낭트의 여성연합회와 지역 관공서가 루아르-아틀란틱·벙데 지역에 사는 13세에서 20세까지 10대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9%는 공공장소에서 희롱이나 추행의 피해자가 된 적 있다고 답했다. 심지어 이중 69%는 공공장소에서 희롱·추행 피해를 자주 입었다고..

  • 유럽 코로나19 확진자 5000만명 돌파…사망자 130만명 육박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무섭게 확산하는 가운데 유럽의 확진자가 세계 6개 대주(大洲) 가운데 처음으로 5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럽에서는 8일마다 확진자가 100만명씩 늘고 있으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한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30만명에 육박했다.델타 변이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세계 경기 회복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이날 유럽 증시는 2%대..

  • 기후변화에 '열나는 시베리아'…산불·폭염 이어져
    러시아 극동지역 시베리아도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마른 번개가 산불로 이어지고 시내는 연기로 뒤덮이자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18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극동에 위치한 시베리아 도시 야쿠티아(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가 산불 연기에 뒤덮였다. 야쿠츠크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지역에 위치한 50여개 마을과 거주지 또한 자욱한 연기가 하늘을 가득 채웠다. 야쿠츠크 공항은 연기로 인해 비행 시야를 확보..

  • '코로나는 됐는데?' 獨바이러스 학자, 에이즈 백신부재는 '정치계 의지부족'
    독일 바이러스 연구소가 에이즈(AIDS·후천면역결핍증후군) 팬데믹이 아직까지 종식되지 않은 것은 ‘정치계의 의지 부족 및 무지에 대한 증거’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2021년은 에이즈가 최초로 발견된 지 40년째 되는 해다. 1987년에 에이즈 백신에 대한 최초의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 역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제외하고는 비교대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방대하게 연구된 바이러스임에도 지금까지 승인된 백신은 없다. 오랜기간 축적..

  • '하루 확진 5만명' 영국, 결국 보건장관마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 이상씩 발생하며 비상이 걸린 영국에서 결국 보건 장관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7일(현지시간) BBC 등이 보도했다.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신속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세한 검사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까지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전날 밤 피로감이 느껴져 이날 아침 검사를 받았고 현재 가족들과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 '최소 118명 사망' 독일 등 서유럽 폭우 피해, 더 늘어날 가능성 높아
    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럽을 강타한 100년만의 폭우로 사망한 사람이 118명에 달하고 있다. 연락이 되지 않는 실종자가 13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돼 사상자는 계속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16일(현지시간) 독일 경찰과 주정부 집계에 따르면 독일 폭우 사망자는 최소 103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라인란트팔츠주에서 60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43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게 독일 당국의 집계다. 벨기에에서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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