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청이는 '제조업 강국' 독일, 10배 치솟은 에너지 가격에 직격탄
    '제조업 강국' 독일이 최대 10배로 치솟은 에너지 가격 탓에 제조업 쇠퇴 위기를 맞았다는 진단이 나온다. 에너지 가격 폭등이 독일 제조업 전반에 걸쳐 큰 위기를 안기고 있다. 독일 내 전력·천연가스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단 두 달 만에 2배 이상 급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러시아가 서방 제재를 받으면서 파이프라인 천연가스(PNG) 공급량을 줄인 여파다. 특히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높았던 독일이..

  • 스페인 역대급 가뭄에 잠겨있던 5000년 전 고대 스톤헨지 유물 드러나
    역대급 가뭄이 호수 밑에 잠겨있던 약 5000년 전 고대 유물을 끌어내 세계 고고학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페인 카세레스 주에 있는 발데카나스 저수지의 수위가 가뭄으로 크게 낮아지자 그 밑에 잠자고 있던 '스페인 스톤헨지'로 일컬어지는 수십 개의 거대석들이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톤헨지 거대석들은 기원전 5000년 전 고대 인류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악의 가뭄이 닥친 스페인에서 뜻밖의 유물이 출현..

  • 핀란드 30대 여성 총리 광란의 댄스파티, 마약 복용 의혹도
    2019년 당시 세계 최연소 총리에 올랐던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구설수에 올랐다. 30대 여성 총리인 그가 마약을 복용하고 광란의 댄스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마린 총리의 파티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하고 있으며 이를 본 여야는 일제히 마약 복용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핀란드 방송 YLE를 비롯해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마린 총리가 핀란드 가수·방송인 및 여당..

  • 세르비아ㆍ코소보 갈등재현 못 푸나, EU 중재로 연 정상회담도 ‘빈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유럽의 또 다른 화약고 중 하나로 꼽히는 발칸반도가 연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다시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양국 관계를 개선하려는 국제 사회 노력이 일단 무위로 돌아갔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알빈 쿠르티 코소보 총리는 이날 유럽연합(EU)의 중재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정상 회담을 가졌다.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몇 시간..

  • 나토 사무총장 "자포리자 원전, IAEA가 신속히 사찰해야"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긴급 사찰을 통한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원전의 안전과 보안을 심각하게 위협하면서 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며 "IAEA가 자포리자 원전을..

  • 피치,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두 단계 상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지난주 '제한적 디폴트(RD)'에서 'CC'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국제 채권단과 채무조정 협상을 타결한 데 따른 것이다.지난 10일 우크라이나 해외 채권 중 약 75%를 보유한 국제 채권단은 원금과 이자 지급을 2024년까지 2년간 연기하는 데 동의했다.이에 따라 우..

  • 英 7월 물가상승률 40여년만 최고…장바구니 물가 부담↑
    지난달 영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0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불안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올해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영국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1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 올랐다고 전했다.이는 198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전문가 예상치인 9.8%를 상회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 러시아인에 국경 걸어 잠그는 EU…핀란드·에스토니아, 비자 제한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러시아 국민들의 역내 입국 제한에 나섰다. 핀란드는 관광비자 발급을 10% 수준으로 축소하고, 에스토니아는 이미 발급된 비자도 취소할 방침이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무장관은 핀란드를 통한 유럽행 러시아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내달 1일부터 러시아인에 대한 관광비자가 발급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핀란드 외무부는 러시아 비자 신청 예..

  • 잇단 위기에 평정심 잃어가는 獨…국민 불안감↑ 국가신뢰도↓
    독일인들 사이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뉴스전문채널 ntv는 15일(현지시간) 많은 독일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반복되는 사회 전반의 위기를 거치면서 안정감과 평정심을 잃어가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오파쇼프스키 미래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월부터 러시아의 우크라..

  • 영국, 오미크론 대응 모더나 '2가' 백신 최초 승인
    영국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미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 사용을 처음으로 승인했다.AFP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성명을 통해 기존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인 모더나의 '2가'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MHRA는 모더나 2가 백신이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며 재유행을 주..

  • 한·미 등 42개국, 러시아에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반납' 촉구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등 42개국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단지를 점령한 러시아에 운영권을 반납할 것을 촉구했다. 오스트리아 빈 주재 EU 국제기구대표부는 14일(현지시간) 42개국이 러시아에 "자포리자 원전 단지와 그 주변, 나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군 병력과 미승인 인력을 철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최근 자포리자 원전 일대에 대한 포격전으로 방사성 물질 누출 등 참사 발생..

  • 양조장서 만드는 녹색에너지…獨, 맥주폐수 이용한 수소 생산 연구 착수
    독일 재생가능에너지 연구팀이 맥주 양조 이후 나오는 폐수로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프로젝트 연구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테스트 시설 가동에 착수했다.독일 시사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은 13일(현지시간) "연방정부가 소홀히 했던 수소 에너지가 새로운 연료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며 뮌스터 대학교 재생가능에너지 연구팀이 식품산업의 폐수에서 수소에너지를 추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2차 테스트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에..

  • 제2의 체르노빌 사태? 상황 엄중해진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또 포격
    단일시설로는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원자력발전소)이 또 다시 포격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번 포격 역시 서로 상대방의 소행이라며 책임 떠넘기기에 바쁘다. 1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회사 에네르고아톰은 러시아군이 이날 원전을 향해 5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원전 포격과 관련해 유엔(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열리는 당일이었다...

  • '가마솥' 유럽이 끓는다, 영국 폭염과 가뭄ㆍ프랑스 화마와 사투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이 기후변화에 의한 폭염에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영국은 가뭄이 공식 선언될 예정이고 프랑스는 최악의 산불에 '화마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기상청이 이날 잉글랜드 남부와 웨일스 일부 지역 등에 화재 심각성 지수를 최고 단계인 5단계로 높였다. 아울러 영국 환경청(EA)은 12일 잉글랜드 남부와 동부 지역에 가뭄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관측된다.현재 영국은 1..

  • 푸틴 최측근, 우크라 동부 방문…"돈바스 안보보장은 러시아의 우선순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전직 대통령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전격 방문했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자신의 텔레그램 개인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돈바스를 방문하여 LPR(루간스크 공화국)과 DPR(도네츠크 공화국)의 수장을 만났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푸틴 대통령을 대신해 돈바스 두 공화국의 안보를 보장하기..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