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포리자 원전 일대 연일 포격…체르노빌 사태 재현 '공포'
    유럽 최대의 원자력 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 일대에서 연일 포격이 이어지며 제2의 체르노빌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원전 포격을 상대방의 책임으로 돌리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27일(현지시간) AP통신은 자포리자 원전 일대에 대한 반복적인 포격으로 방사능 물질 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자포리자 원전을 운영하는 우크라이나 국영기업 에네르고아톰은 "주기적인 포격으로 인해 원전 기반..

  • 러 피난 우크라인 회유하는 푸틴 "영주권에 복지수당도 지급"
    러시아가 전쟁을 피해 자국으로 피난 온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회유하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FP·스푸트니크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인의 러시아 체류 기한을 해제하고 러시아 내 취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대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 24일 이후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로 입국한 우크라이나 여권 소지자다...

  • 유럽 방사능 재난 현실화? 사상 처음 멈춰선 자포리자 원전
    유럽 최대 규모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원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송전선이 훼손되면서 원전이 사상 처음으로 멈춰 섰다. 원인 제공을 한 포격을 놓고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지목하며 유럽을 극도의 방사능 재난 우려로 몰아넣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방사능 사고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전력 공급이 25일(현지시간) 한때 완전히 차단됐다가 복구돼 가까스로 사고를 피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

  • '국가재정 파탄 및 EU와 대립각' 일축한 이탈리아 차기총리 유력후보
    이탈리아 차기 총리로 유력하게 떠오른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Fdl) 대표가 국가 재정 파탄 및 유럽연합(EU)과 대립각을 세울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멜로니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의회에서 가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유럽연합(EU)의 재정 준칙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재정은 내 손에서 안전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현 여론조사상 47%의 지지를 얻으며 이탈리아 사상 첫 여성 총리가 유력한 멜로니 대표는 극우..

  • 10대 청소년 전동 킥보드 사망사고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佛 리옹시
    프랑스 리옹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던 10대 청소년 두 명이 사설 구급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시 당국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리옹 검찰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망 사고의 원인은 구급차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리옹은 파리에서 동남쪽 방향으로 약 500킬로 떨어진 프랑스 동부 도시로 인구 약 52만명이 거주한다. 리옹은 수도인 파리와 남부 마르세유에 이어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 亞 국가서 원유 수출 숨통 찾는 러…"장기계약시 30% 할인" 제안
    미국,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산 원유의 수출길을 더욱 조여오면서 러시아가 아시아에서 숨통을 찾고 있다. 러시아는 공급가 할인을 미끼로 장기계약을 제안하며 아시아 국가들에 접근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익명의 서방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아시아 국가들에 원유 장기공급 계약을 조건으로 공급가 최대 30% 할인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최근 산디아가 우노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러시아가..

  • 핀란드 총리 연일 구설수…'광란 파티' 이어 부적절 사진 논란
    세계 최연소 현역 총리인 산나 마린(37) 핀란드 총리가 사생활 문제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광란의 파티' 영상 여파로 마약 복용 검사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엔 총리 관저에서 친구들이 찍은 부적절한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마린 총리는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이 총리 관저인 케사란타(Kesaranta)에서 촬영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마린 총리는 "사진은 적절하지 않았다. 그..

  • 유럽 지역 3분의 2가 말라간다…"500년만 최악의 가뭄"
    유럽에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지역이 3분의 2에 달하며 500년 만에 최악의 가뭄 사태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이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연구 조직인 세계가뭄관측(GDO)은 지난 10일 기준 유럽 가뭄 상태는 47%가 '경고', 17%가 '경계'에 해당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GDO는 가뭄 상태를 '주의', '경고', '경계' 등 3단계로 분류한다. '경고'는 땅이 이미 말라붙은..
  • 러 국방부 "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 동해 비행…韓 전투기 출동"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전략폭격기 Tu-95 2대가 동해 상공을 순찰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대의 전폭기 Tu-95MS가 일본해(동해) 공해 상공에서 예정된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행 구간의 특정 단계에서 한국 공군의 F-16 전투기들이 출격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전쟁 6개월째…"우크라군 전사자 9000명"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째를 맞은 가운데 현재까지 우크라이나군의 전사자가 9000명에 달한다고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이 밝혔다.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퇴역군인과 전사자 유족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포럼에서 "어린이들의 아버지가 전선으로 갔으며, 그 중 일부는 지금까지 숨진 9000명 가까운 영웅 중 한 명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

  • "살인적 물가상승에도 월급은 제자리" 英 줄파업에 '휘청'
    40여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영국에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파업이 잇따르면서 사회혼란이 가중되고 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형사변호사협회(CBA)는 투표를 통해 다음달 5일부터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은 퇴임하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후임이 발표되는 날이다. 이외에도 이미 예정된 파업 일정으로 오는 26일까지만 근무하는 변호사들도 있어 형사재판의 상당..

  • 푸틴, 폭사한 '정치적 스승' 딸에 사후 훈장 수여
    러시아 극우 이데올로그 알렌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30)가 의문의 차량폭발로 숨진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애도와 함께 훈장을 수여했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22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지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부촌 오딘초보 지역에서 운전하던 도요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폭발로 현장에서 사망한 두기나에게 용기 훈장을 수여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녀의 죽음을 '사악하고 잔인한 범죄..

  • '광란의 파티' 핀란드 총리, 약물검사 결과는 '음성'
    '광란의 파티'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약물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핀란드 공영방송 YLE이 보도했다.핀란드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지난 19일 마린 총리가 자발적으로 받은 여러 가지 약물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앞서 핀란드 가수, 방송인 등과 함께하는 파티에서 마린 총리가 격정적으로 춤을 추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마린 총리가 마약을 복용한 것이 아..

  • 미·영·프·독 정상 "우크라 원전 안전보장 중요…IAEA 사찰 촉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6개월째를 맞은 가운데 미국·영국·프랑스·독일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보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전화로 진행된 회담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또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연이어 포격이..

  •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가스 사용 주장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군대를 향해 생화학무기(독가스) 무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자포로지예 지역에서 작업을 수행하던 러시안 군인들이 유독물질인 보툴리눔 독소 B형에 감염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7월 31일 자포르지예 지역에서 작업하던 다수의 러시아 군인들이 심각한 중독증세를 보인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조사 결과 군인들에게서 인공 독극물인 보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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