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세부 기준·안전진단 완화 요건 등 연내 공개
    정부가 경기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국토교통부는 이날 법 시행에 필요한 시행령 제정안을 연내 입법예고하겠다고 밝혔다.시행령에는 특별법이 적용되는 △노후계획도시의 세부 기준 △공공기여 비율 △안전진단 완화·면제 기준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내년 1월 1일자로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직속 조직 도시정비기획준비단..

  • 김오진 국토차관 "대학생·청년 주거 부담 가중…완화 방안 모색"
    국토교통부는 김오진 제1차관이 8일 오전 10시 대구 행복기숙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기숙사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청년 주거정책에 대해 논의했다.대구 행복기숙사는 정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주민 친화형 복합시설이다. 올해 3월 개관해 각종 편의시설(주자창·카페 등)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한 상태다.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학업으로 인해 타..

  • 급발진 시 브레이크 안된다면…"EPB 켜고 기어 중립"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 상황에서 브레이크 페달 외에 차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멈출 수 있는 비상 제동장치는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인 것으로 확인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일 경기 화성시 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진행한 '주행 중 발생한 의도하지 않은 가속'에 대한 대처방안 시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의도하지 않은 가속은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가속페달 고착 △가속페달 바닥매트 걸림 △외부 물체 끼임 등으로 가속페달이 복귀..

  • 교통안전공단,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신규 획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일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CCM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공단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 인증을 유지한다.공단은 인증 획득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노력 △고객의소리(..

  • DL그룹 소속 대림문화재단, 서울숲 가족마당서 '움직이는 예술공원' 전시
    DL그룹 소속 대림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서울시와 '움직이는 예술공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 행사는 도심 공원을 특색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 예술 사업이다.대림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18일 서울시와 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독일 유명 라이트·디지털..

  • '1기 신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용적률 상향·안전진단 면제 및 완화 등
    경기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와 노후 계획도시 주거 환경이 개선된다.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토교통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 의결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내 사업에 대해 △용적률 상향 △도시·건축규제 완화 △안전진단 면제·완화 등 특례를 부여한다...

  •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완화법 국회 입법…최대 8000만원까지 부담금 면제
    내년 봄부터 재건축 사업으로 얻는 초과이익이 8000만원 미만인 경우 부담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국회는 8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재건축 부담금이 면제되는 조합원 1인당 평균 이익 금액 기준을 현행 3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담금 부과 구간 단위 금액도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재건축 부담금 부과 개시 시점은 조합..

  • 토지임대부 주택 10년 후 환매 허용…주택법 국회 통과
    앞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0년 거주 시 개인 간 거래가 허용된다. 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서 의무 적용 중인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 배제된다.국토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급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양도하려는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 환매만 가능하다. 하지만 앞..

  • [분양캘린더]12월 첫째주,'청계리버뷰자이' 등 3947가구 공급
    12월 첫째 주는 전국 7곳에서 4000가구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1주 신규 청약과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7곳, 총 3947가구로 집계됐다GS건설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짓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지선 신답역 역세권 단지다. 차량은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등을 이용해 도심 시청이나 강남권 방면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차로 10여분 거리에 청량리역, 왕십리역..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 변동률이 없었다. 신도시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전주에 이어 보합(0.00%)세를 유지했다. 전세시장도 움직임이 제한된 가운데 서울이 8월초 이후 4개월만에 보합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보합(0.00%),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서..
  • HUG, 악성임대인 51명 형사조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0월말 기준 악성임대인 51명에 대해 형사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사고가 늘면서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고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뒤 전세사기 의심자에 대해 고발, 고소, 수사의뢰 등 형사조치를 실시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ALIO) 공시에 따르면 HUG는 지난 10월말 기준 51명을 형사조치했다. HUG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은닉재산 신고..

  • 금호건설, 경기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
    금호건설은 지난 6일 경기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이번에 총 사업비 47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준공된 노후 시설을 전면 개량하는 공사로 이번 달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기존 노후화된 처리시설은 철거되고 하루 처리 용량 160t(톤) 규모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파주시 내에서 발생하..

  • SRT, 개통 7년만에 이용객 1억5000만명 돌파
    SRT운영사인 SR은 지난 2016년 12월 9일 SRT 개통 이후 총 1억 5124만명이 SRT를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개통 후 7년 동안 SRT 이용객 1억 5100만명의 총 이동거리는 336억㎞에 달했다.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 9억 4200만㎞의 35.6배에 달하는 거리로, 지구가 태양을 일곱 번 가까이 도는 동안 SRT는 태양을 35.6번 공전했다.SRT 이용객은 2016년 100만명을 시작으로 2017년 1947만, 2018..

  • 코레일, 목포 등 5개역 개량 착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목포·장성·태백·고한·원동역 등 5개 역사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코레일은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30년이 지난 역을 대상으로 노후도와 혼잡도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새로운 역 시설은 △쾌적한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로 고객·직원 동선 최적화 등을 중점 반영해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목포역은 1978년에 건축되어 45..

  • 두산건설, 부산 불우이웃 대상 짜장면·선물 제공 행사
    두산건설은 지난 6일 부산 남구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등 700여 명을 초대해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짜장면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선물 전달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우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주최로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현장(두산건설)'과 '와우중식당'이 후원했다.행사에는 박수영 국회의원(부산남구 갑),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조상진 시의원, 박재호 국회의원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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