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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아세안 비웃듯 시위대에 총격…"최소 9명 사망"

    미얀마 군경이 3일 시위대에 또 다시 실탄을 발사해 최소 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쿠데타 사태 해결을 위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발표한 폭력 자제 촉구마저 수포로 돌아갔다. 3일 로이터·AFP 등 주요 외신과 미얀마 나우 등 현지 매체 따르면 이날 미얀마 전역에서 벌어진 반(反) 쿠데타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 가운데 군부의 총격으로 최소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의사의 말을 인용해 “중부 사..
  • 댈러스 통신원의 멕시코 이모저모

    [계절성 노동자 국경출입 합법화 제안]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계절성 노동자들이 미국 국경출입 합법화를 미국에 권고하겠다고 언급했다. 멕시코 노동자는 미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력이다. 새로운 협정은 이들 단순 노동자의 숫자, 계절적 유입 시기 등을 조율하는 노동자 보호막을 만들자는 것이다. 정부 간에는 이미 지난 12월부터 물밑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는 유전 채굴보다 교육에 치중하라]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

  • 마오쩌둥 中 전 주석 사람들 역사 속으로

    중국의 초대 국가 주석인 마오쩌둥(毛澤東) 집안의 사람들이 속속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55년 전의 사망으로 일단 막을 내린 그의 시대도 이제는 완전히 전설로 남게 됐다. 이 단정은 그의 경호원이자 막내 사위인 왕징칭(王景淸)이 지난 1일 향년 94세로 사망한 사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직계 2세와 가족들도 속속 유명을 달리 한다는 현실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마오 전 주석의 시대는 앞으로 영원히 역사로 남게 될 수밖에..
  • 일본, 여성 불황 100만명 시대…일본의 ‘쉬세션’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성’ 불황이 심각하다. ‘프리터(프리+아르바이터)’란 용어가 있을 정도로 비정규직 근로자가 많은 일본이지만 비정규직 여성은 노동시장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이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노무라연구소의 조사결과 지난달 일본의 여성 실질실업자는 103만 명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두 번째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기 전인 지난해 12월(90만 명)과 비교할 때 14% 증가한 수..

  • 4일 개막 中 양회, 독립 추진 대만과의 전쟁설 대두

    중국이 4일 막을 올리는 올해 양회(兩會·국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자문기관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양안(兩岸)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모종의 중대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기관지의 보도가 나왔다. 현재 양안 관계는 1949년 분단 이후 긴장이 높아지고 있어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 역시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양안 긴장의 단초는 대만이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양안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3일 전언에..

  • 이코노미스트 "한국 정부, 부동산 대책 실패…행복하지 않은 유권자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한국의 높은 집값과 함께 한국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조명했다. 이코노미스트는 2월 말 최신호에서 ‘한국 정부는 주택가격 낮추기에 실패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유권자들은 행복하지 않다’라는 부제가 붙여졌다. 서두에는 서울의 높은 집값이 소개됐다. 이코노미스트는 KB국민은행 통계를 인용해 최근 3년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58%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또 전세계적으로 높은 집값으로..

  • “중국보다 싸게 해줄게” 테슬라 유치 위해 애타는 인도

    인도가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에 ‘통 큰’ 러브콜을 보냈다. 자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조건이라면 중국보다 싸게 만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우대 혜택을 최대한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니틴 가드카리 인도 교통부장관은 2일(현지시간) 공개된 로이터통신과 단독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인도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경우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단 단순 조립이 아니라 인도에서 현지 협력업체와 손잡고 전체 생산공정을..

  • 일본·홍콩, 60대 잇따라 백신 맞고 사망…당국 "부작용 여부 알수없다"

    일본과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당국은 사망원인과 백신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성급한 판단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2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60대 여성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7일 일본에서 우선접종을 시작한 이후 발생한 첫 사망자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26일 백신을 접종 받고 3일..

  • 미얀마 대표는 누구? UN대사·CRPH 군정과 정당성 싸움

    미얀마 군사정권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시위를 강경진압하고 나선 가운데 국제사회를 무대로 ‘미얀마 대표’를 두고 정당성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유엔에서 군부 쿠데타를 정면 비판했다가 해임된 미얀마 대사는 해임에 불복종했고, 임시정부 성격을 띤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도 장관대행 4인을 선출하며 군정에 맞서고 있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초 모 툰 주유엔 미얀마 대사가 미얀마 군정의 해임 조치에 불복하며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

  • WP "바이든 행정부, 조만간 한일 협력 활성화 지원"...블링컨 국무장관 역할 주목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조만간 한국과 일본 간 협력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전망했다. WP는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일본과의 대화에 열려있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분석하고,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이끌어낸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의 역할에 주목했다. 블링컨 장관이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으로 임명됐을 때 임무는 ‘아시아 집중’이었고, 불안한 한·일..

  • CNN "북 핵 보관장소 용덕시설 입구에 은폐용 구조물 세워"

    북한이 핵무기 보관장소로 보이는 용덕동 시설 입구에 은폐용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세웠다고 미국 CNN방송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CNN은 이날 위성사진 전문업체 막사르 테크놀로지가 지난달 11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가 분석한 결과, 북한은 지난해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의 핵무기 보관 장소로 들어가는 2개의 지하터널 입구를 가리고자 하는 목적일 가능성이 있는 새 구조물을 건설했다고 밝혔다. 용덕동 핵시설은 미국 정보기관들이..

  • 미·EU, 나발니 독살 시도 관련 러시아 7인·14개 기업 제재

    미국과 유럽연합(EU)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시도와 관련, 러시아 고위관리와 기업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고위관리들은 제재 발표에 앞서 가진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러시아 고위관리 7명과 생화학 물질 생산 관련 14개 기업에 대해 EU와 공조해 수출·비자 제한 등 새로운 제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제재에는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과 국무부·상무부가 참여했다. 대상은 알렉산드르..

  • 미국,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들 미국 내 자산동결...야권 지도자 나발니 독살 시도 관여

    미국은 2일(현지시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시도에 관여한 러시아 고위층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면서 나발니의 석방을 촉구했다. 이번 제재에 따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들의 미국 내 금융 및 다른 자산이 동결된다. 제재는 실제 효과보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러시아에 대한 첫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 행정부 당국자가 이번 조치가 바이든 행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다르게 러시아를 취급할 것임을..

  • 인권보고서 문제로 중·미 또 이전투구 벌일 듯

    벌써 4년째에 접어든 무역전쟁의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미국과 중국이 이번에는 인권보고서 문제로 충돌할 전망이다. 그야말로 갈수록 태산이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보인다. 더구나 이 문제는 무역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언제라도 양국의 현안으로 대두하면서 갈등의 씨앗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말 그런지는 곧 양국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상대의 인권 현실을 비난하는 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는 사실이 잘 말해주지 않나 싶다...

  • 영국서 샤워실 불법 촬영한 한국인 유학생 유죄 판결

    영국 명문 맨체스터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남성 유학생이 캠퍼스에서 20여 명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2일(한국시간) 런던 남서부 뉴몰든에 사는 한국인 유학생 A씨(21)가 맨체스터 형사 법원에서 22건의 관음 혐의와 4건의 관음 미수 혐의를 시인했다고 보도했다.다만 법원은 A씨에게 실형 대신 사회봉사 36개월과 무급 노동 220시간, 성범죄 재발 방지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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