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혈전 우려' 얀센 백신 대응 방식 두고 뿔뿔이 흩어진 유럽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에서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 보건당국으로부터 접종 중단을 권고당한 가운데 유럽연합(EU) 국가들은 각자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차질이 예상된다. 유럽의약품청(EMA)은 혈전 관련 부작용 사례를 조사하고 다음주 내에 권고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당국은 얀센 백신 18만4000회분에 대한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일본 자민당 실세 "도쿄 올림픽, 무리라면 취소해야"…올림픽 개최 안갯속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실세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올림픽 개최를 1년 미뤘지만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고 백신 접종마저 차질을 빚자 여러 가능성을 선택지에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은 일본 민영 TBS CS 방송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

  • 빈부격차 완화 위해 中 부동산, 상속세 적극 검토

    중국이 날로 심화하는 빈부격차 완화를 위해 1949년 정권 수립 이후 존재한 적이 없는 부동산 보유세를 비롯한 상속세와 증여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빠르면 2025년 이전 과세와 관련한 전반적이고 상세한 밑그림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금세기 들어 빛의 속도로 늘어난 부자들에게는 비상이 걸렸다. 중국은 개혁, 개방 조치를 본격 실시한 1979년 이전만 해도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았다. 당연히 부동산 보유세를 비롯한 개인..

  • 미얀마 시민들 "신년 축하를 거부합니다"…군부는 '댄스파티'

    “미얀마 새해인 띤잔은 물과 웃음의 축제예요. 하지만 올해는 아무도 띤잔을 축하하지 않습니다. 700명이 넘는 무고한 형제자매들이 목숨을 잃었고 군부 독재 정권이 다시 돌아왔어요. 모두들 축하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양곤의 대학생 A씨는 아시아투데이에 띤잔을 맞이한 미얀마의 모습을 이렇게 전했다. 13일부터 시작된 띤잔은 미얀마력 새해다. 태국의 송크란 축제처럼 즐거움에 가득 찬 사람들이 서로 물을 뿌리며 죄와 귀신을 몰아내고 건강..

  • 장백지 전 남편 사정봉, 왕페이와 결별 안 해

    장바이즈(張柏芝·41)의 전 남편으로도 유명한 홍콩의 아이돌 출신 배우 셰팅펑(謝霆鋒·41)은 9살 연상의 중국 유명 가수 왕페이(王菲·52)와 사실혼 관계에 있다. 말하자면 비혼의 동거 커플이라고 할 수 있다. 둘 모두 첫 결혼에 실패한 경험 역시 공유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둘의 결합은 정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해야 한다. 연예계 스타들에 관심이 많은 중화권의 호사가들이 두 사람이 언제인가는 헤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거나 이미 결별했다..

  • 덴마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완전중단 결정

    덴마크 보건당국은 14일(현지시간)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일부 접종자에게서 나타난 심각한 부작용에 따른 것이다. 덴마크는 이로써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전히 중단한 나라가 됐다. 보건청 쇠렌 브로스트럽 청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아주 힘든 결정”이라며 결정 배경에 대해 “한달 전에..

  • 미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뉴욕 나스닥에 성공적 상장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14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나스닥에 직상장된 코인베이스는 이날 주당 328.28달러에 거래를 마쳐 시가 총액 약 858억달러(95조7500억원)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거래소가 사전에 제시한 준거가격인 250달러보다 31.3% 급등한 수치이다. 주당 381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코인베이스는 몇 분 만에 429.54달러까지 치솟아 장중 한때 시가 총액이 1..

  • LG, GM과 미국 내 제2 배터리공장 짓는다...2조6000억 투입

    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LG와 함께 23억달러(2조6000억원)를 투입해 테네시주에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 사안에 정통한 3명의 인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오는 16일 발표되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제2 배터리 공장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23억달러는 GM과 LG가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짓고 있는 제1 배터리 공장에..

  • 교도 "김정은-일본 정부, 비선채널 '미스터 Y' 수년 전부터 연락 두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통할 수 있는 비밀협상 역인 ‘미스터 와이(Mr. Y)’와 일본 정부 간 연락이 끊어졌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교도는 이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북·일 정상 간 막후 교섭자가 수년 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연락을 끊었다고 전했다. 교도는 미스터 와이가 막후교섭 역을 계속할 수 없는 이유로 일본 측에 심혈관 질환 등 자신의 건강 문제를 얘기했지만 북·일 간 교섭이 진척되지..

  • 미 정보기관 수장, 군 사령관 "북한, 핵실험·ICBM 시험발사 재개 가능성"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14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재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애브릴 헤인스 DNI 국장은 이날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개최된 ‘전 세계적 위협’을 주제로 한 청문회에서 “북한은 안보 환경을 재구성하기 위해 공격적이고 잠재적으로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들을 취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맹국 관계를 악화시키려고 추구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에는 핵무기와 ICBM..

  • 바이든, 아프간 철군 결정에 CIA 국장 "테러 부활 위험"...제2 사이공 함락 망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지금이 미국의 가장 긴 전쟁을 끝낼 때이고, 미군이 집으로 돌아올 때”라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에 대해 야당인 공화당뿐 아니라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아프간에서의 테러 부활의 중대한 위협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주도의 평화협정 체결에 따라 미군 철수 후 2년 만에 공산화된 베트남 사태 재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아울러 미 주요 언론들은 바이든..

  • 전전긍긍의 中 인터넷 업계, 당국 압박 지속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명언이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스타 요기 베라의 이 말은 요즘 당국으로부터 지속적 압박을 당했던 중국 인터넷 플랫폼 업계에는 정말 적합한 것이 아닌가 싶다. 지난 주말 당국이 알리바바에 ‘반독점’ 위반 혐의로 182억2800만 위안(元·3조10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업계에 대한 규제 방망이가 이제는 거둬들여지는 것이 아니냐는 시장 일각의 기대가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라는..

  • 러시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심각한 우려…구체적 설명해야"

    러시아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러시아 외무부는 13일 밤(현지시간)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는 계획을 승인한 데 대해 주목했다"며 "이 결정을 내리면서 일본은 유감스럽게도 러시아를 포함한 이웃 국가들과 협의하는 것을 필요한 일로 간주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외무부는 "이 문제와 관련한 일본..

  • '코로나 확산일로' 브라질, 사망자가 출생자 뛰어넘는 지역 속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를 보유한 브라질의 확산세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를 포함해 일부 지역은 사망자 수가 출생자를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CNN은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6개월 연속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더 많이 집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한 사망건수는 3만6437건으로 같은 달 출생건수(..

  • 하버드 출신이 만든 동남아 1위 어플 ‘그랩’, 44조원 규모 나스닥 상장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통하는 차량 호출·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 ‘그랩’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다. 하버드 출신 사업가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동남아를 휩쓴 그랩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합병을 이끌어냈다. 13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랩은 미국 스팩 ‘알티미터 그로스’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우회 상장할 예정이다. 3분기 중 상장이 이뤄질 합병 회사의 기업 가치는 396억달러(약 44조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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