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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일만 귀국 화웨이 부회장, 중국 도착...생중계 속 환영인파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49)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이 25일(현지시간) 중국 선전(深천) 바오안(寶安)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법무부의 요청에 따라 2018년 12월 1일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캐나다 당국에 체포된 지 1000여일만이다. 멍 부회장은 미 법무부와 기소 연기에 합의함에 따라 전날 전격 석방돼 중국 정부가 제공한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다. 중국중앙(CC)TV·관..

  • 음란 사진 스캔들 홍콩 스타 천관시 中 퇴출 임박

    중국 연예계에는 지금 이른바 ‘홍색 정풍 운동’이 거세게 불고 있다. 언행에 문제가 많은 ‘레지(劣跡·저급한 행적) 연예인’, 다시 말해 사고뭉치 연예인들을 퇴출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보면 된다. 벌써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타들 수십여 명이 사실상 퇴출된 것이 현실이다. 본토는 말할 것도 없고 대만, 홍콩, 마카오 연예인들 역시 퇴출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과거 문제가 있었던 이들 지역의 연예인들이 중국 연예..

  • 아이돌 여성화는 절대 불허, 中 연예계에 다시 폭탄

    중국 연예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척 자유분방했다고 단언해도 좋다.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의 할리우드를 뺨친다는 말이 돌 정도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재의 분위기가 유지되기 힘들 것 같다. 중국 당국이 이른바 ‘홍색 정풍 운동’을 통해 각종 규제를 양산하면서 연예계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새로운 규제가 또 다시 나왔다. 이번에는 아이돌의 지나친 여성화 금지라는 조치이다. 언론에서는 이를 진냥링(禁娘令)이라고 부른다.중화권..

  • 정의용 장관 발언 자국 이익 부합, 中 환추스바오

    보수적 관영매체로 유명한 중국의 환추스바오(環球時報)가 “중국의 대외 기조가 공세적인 것은 ‘자연스럽다”라고 평가한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지지하는 사설을 24일 실었다. 더불어 “어느 나라가 자기 주권과 핵심 이익을 수호함에 있어 강력하게 나가지 않는지 반문하고 싶다”는 입장도 피력했다.사설은 “언론에서 친중이라 한다고? 한국 외교장관은 친(親) 국익(한국의 이익)이다”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보기에 정의용 장관은 단지 몇 마디의..
  • 쿼드 정상 대중 포위 강화한 날, '미중갈등 상징' 화웨이 멍 부회장 석방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백악관 이스트룸에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 정상이 마주 보고 앉았다. 4개국이 구성한 '쿼드'(Quad)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 열린 것이다. 3월 첫 화상 정상회담을 한 지 6개월 만에 대면 정상회담까지 성사된 것이다. 아무도 '중국'을 입에 올리지 않았지만 이날 회담의 목적은 분명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려는 미국의 의지에 나머지 3개국 정상이 확실히 힘..

  • 대략난감 中 멍완저우, 美·加 국적 가족과 생이별

    미국 법무부와 기소 연기 합의로 캐나다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은 25일 중국에 도착했으나 마냥 즐거울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 어떻게 보면 심적으로는 더 괴로울 가능성이 더 높다. 그동안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중국에서 즐겼을지도 모를 삶을 이제는 더 이상 영위하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멍 부회장은 2년 9개월 전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

  • 프랑스도 중국 저격, 대만에 의원단 파견

    유럽의 대국 프랑스가 대만에 조만간 의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그렇지 않아도 악화일로인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가 다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출렁이고 있다. 더불어 유럽과 중국의 관계는 금세기 들어 최악 상황으로 내몰릴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와 대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발 이전에 양측의 의원 외교 강화에 합의한..

  • 헝다 불과 하루만에 다시 위기설, 절체절명 상황

    파산 직전의 위기에서 일단 한숨을 돌린 것으로 보이던 중국 2위 부동산 기업 헝다(恒大)그룹이 다시 수렁 속에서 헤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분위기만 놓고 보면 완전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하다. 중국 재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헝다는 당초 전날 만기가 돌아온 2025년 9월 만기 채권과 2022년 3월 만기 역외 달러 채권에 대한 이자 각 2억3200만 위안과 8353만 달러(990억..

  • 헝다 쉬자인 창업주 먹은 돈 토하라, 中 정부 강경

    중국 정부가 막대한 부채로 위기에 직면한 부동산 공룡 헝다(恒大)그룹의 질서 있는 파산 유도 내지는 국유화를 위해 창업주 쉬자인(許家印)에게 개인 재산을 포기하라는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마디로 회사를 위기로 내몬 가장 막중한 책임이 창업주에게 있는 만큼 그동안 편법 등으로 축적한 부를 토해내라는 말이 되지 않을까 보인다. 정부의 입장이 워낙 강경해 쉬 창업주가 거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재계 정보에 밝..

  • 방미 이준석 "미 의회 내 한국전쟁 종전선언 지지 크지 않아"

    미국을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이 입법을 통해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제안하는 데 대해 미 의회 내 지지가 크지 않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미 워싱턴 D.C. 인근 한 음식점에서 진행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한 미국 조야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미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가 임기 종료를 앞두고 섣부른..

  • 인도 법원, 6개월간 마을 여성 빨래 대신 해주는 조건으로 강간미수범 보석 허가

    인도 법원이 마을 여성들의 빨래를 대신 해 주는 조건으로 강간 미수남의 보석을 허가해 화제다. 24일 AFP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법원은 지난 22일 강간 미수범인 세탁업 종사자 랄란 쿠마르(20)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며 “6개월동안 같은 마을 여성 2000명의 옷을 무료로 세탁하고 다림질하라”며 “세제는 자비로 구매하고, 보석 조건의 이행 여부는 마을 자치회장의 감독을 받으라”고 명령했다. 여성들을 포함한 마을 주민들은 법..

  • 너바나 '네버마인드', 출시 30년만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탄생

    너바나의 ‘네버마인드’ 앨범이 30년만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발매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현지 음반사 게펜 레코드와 유니버설 뮤직은 오는 11월 12일 ‘네버마인드’의 30주년 기념 앨범을 내놓는다. 리마스터링 버전에는 94개의 오디오와 비디오 트랙이 수록된다. 이 중 미공개 트랙은 70개로, 너바나가 1991년부터 이듬해까지 미국·네덜란드·호주·일본 등에서 진행했던 라이브 공연 영상이 포함된다. 19..

  • 동성애 다룬 케냐영화 '아이 엠 새뮤얼', 자국에서 상영 금지...왜?

    동성애를 다룬 케냐 영화 ‘아이 엠 새뮤얼’의 자국에서 상영 금지됐다. 2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케냐 영화등급위원회(KFCB)는 “케냐의 헌법과 문화적 정신 그리고 규범과 일치하지 않는 가치를 전파했다. 오랫동안 동성애를 범죄시해온 우리 문화와 정체성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 영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크리스토퍼 왐부아 케냐 영화등급위원회 위원장 대행은 성명에서 “극중 두 동성애자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종교적인 결혼을..

  • '행복하기만 한 부모는 자녀를 불행하게 만든다?' 獨 심리학자의 '행복 강박론'

    독일의 애착 심리학자가 부모의 진정성 없는 감정 표현이 어린 자녀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독일의 아동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내 안의 그림자 아이’의 저자로 유명한 스테파니 스탈은 최근 현지 시사 주간지 포쿠스와의 인터뷰에서 ‘행복하기만’ 한 부모는 오히려 ‘행복 강박’이라는 문제로 자녀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동교육 분야에서 ‘행복한 부모’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첫 번째 조건으로 자주 언급..

  • 내년 미 국방예산안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 빠진 채 최종 통과될 듯

    2022 회계연도(2021년 10월~2022년 9월) 미국 국방예산안인 국방수권법(NDAA)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규정이 삭제된 채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원 국방위원회는 지난 7월 처리한 NDAA 법안 조문과 부속보고서를 22일(현지시간) 공개하고 이를 본회의로 넘겼는데 2021 회계연도 NDAA에 포함됐던 주한미군을 현행 2만85000명 미만으로 줄이는 데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조항이 빠졌다. 1일 하원에 이어 상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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