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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와르 말레이 신임총리 "월급·벤츠 관용차 안 받겠다"

    말레이시아를 이끌게 된 안와르 이브라임 신임 총리가 총리 급여와 벤츠 관용차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내각 규모도 축소하고 장관의 급여를 삭감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최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총리 취임 전 총리실에서 구입한 메르세데스 벤츠 S600 리무진을 (관용차로) 사용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로 인해 새로운 지출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업..

  • 英 수낵 총리 "中과 '황금 시대' 끝났다"…대중 기조 강경화 예고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중국과 '황금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대중 태세 강경화를 예고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수낵 총리는 주요 외교정책 연설에서 중국에 대한 영국의 접근법이 진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른바 양국의 '황금 시대(golden era)'는 무역이 중국의 사회·정치적 개혁을 이끌어낼 것이란 순진한 발상화 함께 끝났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중국..

  • 尹 "北 핵실험시 전례없는 공동대응...中, 北 억제 영향력 행사해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종류의 핵실험에도 전례없는 공동대응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29일 윤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어떤 종류든 북한이 새로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전례없는 공동대응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될 경우 미국 등 우방국과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

  • 하와이, 마우나 로아 화산 38년만에 분화…정상부 용암 분출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1984년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를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현지 시간 27일 오후 11시 30분 쯤 하와이주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했다고 밝혔다. 하와이 섬(빅 아일랜드)을 구성하는 5개 화산 중 하나인 마우나 로아는 해발고도 4170m로 지표면에 있는 세계 최대 활화산이다. USGS는 분화 15분 뒤 화산활동 주의보를 경보..

  • 中염성, 반도체·배터리 대형 프로젝트 쾌속 질주

    한·중 협력 하면 떠오르는 중국 도시 장쑤(江蘇)성 염성(鹽城)시가 코로나19 방역 속에서도 기업 활동의 안정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차질이란 것은 염성에는 없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사실은 염성 경제기술개발구(개발구) 지방정부의 지도부가 친히 기업 현장을 방문해 각종 애로사항을 세세히 살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7일 개발구에 따르면 왕쉬둥 당공위 서기는 전날 개..

  • 日 정계 강타한 정치자금 사유화 논란…최근 20년 사용처 불명 금액 4600억원

    일본 정치권의 불투명한 정치자금 관행이 또다시 언론에 의해 공개돼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27일 어디에 사용했는지 사용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정책제안용 자금이 지난 20년간 456억엔(한화 약 457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정책자금 무단사용 내역은 아사히가 총무성이 매년 공표하는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의 20년치 자료를 독자적으로 집계·분석해 밝혀낸 것이다. 아사히에 따르면 자민당이 2021년까지 지출한..

  • 中 관영매체, 카타르월드컵 중계화면서 '노마스크' 관중 편집

    중국에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TV중계에서 '노마스크' 관중들이 찍힌 장면을 편집하고 있다. 27일 AFP통신은 이날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를 중계한 중국 관영 방송사 CCTV 스포츠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관중의 클로즈업 영상 대신 선수, 코치 등의 다른 영상으로 대체했다고 보도했다. CCTV 스포츠는 관중들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없도록 멀리서 촬영한 영..

  • 권기식 한중도시협회장 인터뷰-한중 교류 튼튼한 다리 될 터

    한중 양국의 관계는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했으나 요즘 날씨처럼 차갑다. 꽁꽁 언 겨울 날씨는 아니나 따뜻한 봄날이 그리울 만큼 차갑고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형식적인 기념 행사가 몇건 열리기는 했어도 의례적인 행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양국 교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끊어진지 3년이나 됐으니까. 더구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새 정부의 친미 정책으로 한중 관계는 수렁에..

  • 미녀와 야수 中 연예인 부부, 美 도피성 이민 확인

    인간이라면 특별한 예외가 아닌 한 자신이 살고 싶은 지역과 국가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살고 싶은 국가가 자신의 모국이 아니라면 그곳으로 이민을 갈 수도 있다. 누가 굳이 기를 쓰고 뜯어 말릴 사람도 없다. 중국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사회주의 국가이기는 하나 북한처럼 이민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14억명 중국인들이 모두 본인이 원하면 지구촌 어디든 이민을 갈 수 있다. 누가 크게 비난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공인이라면 약간..

  • '히잡 의문사' 이란, 반정부 세력 탄압 고조…조카까지 체포

    '히잡 의문사'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가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 역시 이란 최고지도자의 조카까지 잡아들이는 등 탄압 수위를 높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란 최고지도자의 조카이자 인권운동가인 파리데흐 모라드카니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권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린 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파리데흐는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여동생의 딸이다. 파리데흐는 영상을 통해 각국에 이란 정..

  • 미국, 우크라 대규모 지원에…대만, 주문한 무기 못 받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무기 지원으로 미국이 대만에 판매하기로 한 무기의 인도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와 의회 관계자를 인용한 이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대만에 미납한 무기의 규모는 현재 187억 달러(약 25조500억원)다. 지난해 12월에 기록한 140억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대만 자체 무장을 강화해 중국의 무력 침공을 억지한다는 '고슴도치 전략'에 따라 대만관계법..

  • 힘 빠지는 러시아, 자포리자 원전 포기하나 "철군 징후 포착"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 헤르손에서 퇴각하는 등 전황이 불리해지는 러시아가 침공 초기 점거했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단지에서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자포리자 원전을 운영하는 우크라이나 국영 기업 에네르고아톰(Energoatom)의 페트로 코틴 사장은 우크라이나 매체 TSN에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 단지를 떠날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코틴 사장은 "러시아 매체에서 자포..

  • 트럼프, 반유대·백인우월론자 만찬 논란…당내 "전 대통령이란 사람이"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반유대주의자와 백인 우월론자를 동시에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해 비판에 휩싸였다. 공화당 내에서도 거센 질타가 쏟아지는 가운데 트럼프의 잠재적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잇단 공개 지지를 얻으며 이름값을 높여가는 모양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출마 선언 일주일 후인 지난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카녜이 웨스트, 닉 푸엔텐스와 만찬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 제로 코로나 후폭풍 심각, 中 반대 시위 확산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방역 대책인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면서 전국 곳곳에서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빈발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로서는 코로나19 통제가 조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소요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 3..

  • 서방,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탈환 공세'에 오히려 난색…속사정은?

    침략자 러시아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탈환 시도가 서방국가들을 곤혹스럽게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서방에게 많은 부담을 야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식량 및 에너지 비용의 상승은 유럽의 많은 가정에게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것임을 의미한다"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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