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野 김건희·채상병특검 재발의에 "국민들 피곤해할 것"
    대통령실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의결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피곤해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두 특검법의 법사위 소위 통과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의 경우는 이번이 네 번째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도 이 특검법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지 좀 의문"이라며..

  • [속보] 尹 "추석전 체불임금·물가·응급의료 점검 만전"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추석을 앞두고 체불 임금과 민생 물가, 응급의료 체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응급실 특별대책과 이행 상황도 점검하고, 의료진도 격려하면서 응급상황의 행동 요령을 당부하는 등의 종합대책 브리핑을 이번 주 중에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관련 브리핑은..

  • 윤 대통령, 새 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60)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박 처장은 김용현 전 경호처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경호처장이다.정 실장은 "신임 경호처장은 경찰대 2기로 재학 중 행시에 합격하고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는 등 일찌감치 두각을 보였다"며 "경찰 재직중 주요 기획부서 총괄 조정부서 경찰 청 차장까지 오르며 안전과..

  • [속보] 윤 대통령, 새 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
    [속보] 윤 대통령, 새 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

  • 지방 병원 가는 행정관들…대통령실, 추석 앞두고 의료 현장 예의주시
    대통령실이 추석 연휴 전 전국 의료 현장을 예의주시하며 의료 공백에 따른 혼란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대통령실은 전국 대형·중소 병원에 참모들을 보내 의료진의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추석 연휴 전 응급실 등을 방문해 현장 인력을 격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 비서관·행정관 일부는 지난 주 지방 대형 병원에 내려가 현장 상황 파악을 시작했다. 대통령실은 추석 연휴가 시..

  • 대통령실 "내년 증원 백지화 불가…의료계, 협의체서 이야기 하자"
    대통령실은 8일 "2027학년부터 의과대학 증원을 논의할 수 있다"고 한 대한의사협회의 요구에 "논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대화의 장에서 이야기 하자"고 손을 내밀며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하자는 의협의 요구에 "당장 입시 전형이 진행 중인데 어떻게 가능하냐. 현실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 "증원 백지화땐 50만 수험생 혼란"
    정부와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는 9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등 입시요강이 이미 확정돼 내년도 의대 증원 재논의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8일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을 백지화한 후 2027학년도부터 증원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 대통령실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 논의 불가능…50만 수험생 혼란"
    정부와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는 오는 9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등 입시요강이 이미 확정돼 내년도 의대 증원 재논의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8일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을 백지화한 후 2027학년도부터 증원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부는 의료계가 협의체에 합류..

  • 대통령실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 50만 수험생 민란 일어날 수도"
    대통령실은 8일 2025년 의과대학 증원 원점 재논의를 요구하는 대한의사협회에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을 다시금 분명히 했다. 특히 오는 9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등 내년 입시요강이 이미 정해진 상황에서 의대 증원을 재논의한다면 "50만 수험생의 민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며 의료계 주장을 일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여·야·의·정 협의체에 정부가 참여한다고 했더니 이제 온갖 자기 주장..

  • 정부 "의료계 의견 제시 안하면 의대증원 재논의 불가"
    정부는 7일 "의료계가 계속해서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의과대학 증원) 재논의는 불가하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결정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 같이 말했다.또 국무조정실은 "의료 인력 수급 체계는 국민연금처럼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것이어야 하며,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논의하더라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료인 수요 추계를 가지고 논의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영, 해외발 허위 조작 정보 대응·공급망 강화 논의
    한국과 영국 정부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제1차 '한·영 경제·사이버 안보 대화'를 개최했다.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측은 이 자리에서 △ 민주주의 수호와 해외발 허위 조작 정보 대응 △ 공급망 등 경제 안보 복원력 강화 △ 바이오 안보 협력 △반도체·퀀텀·위성 항법 등 핵심 신흥 기술 협력 등을 논의했다.우리 측에서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이, 영국 측에서 국가안보국 맷 콜린스·조나단 블랙 국가안보부보좌관이 참석했다.한·영 경제·사..

  • 尹-기시다, 2시간 만찬… "비 온 뒤에 땅 굳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역사적 책무"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한국 속담을 언급하며 "한·일은 이웃이기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대를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실무 방한한 기시다 총리 부부 초청 만찬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대통..

  • 한·일, 해외 위기상황서 국민 서로 보호… '출입국 절차 간소화'도 추진
    한·일 정상은 전쟁 등 제3국에서의 분쟁 발생 시 자국민 대피 협력을 강화하는 '재외국민 보호 협력 각서'를 6일 체결했다. 양국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한 '출입국 절차 간소화'도 추진된다.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밝혔다.김 차장은 재외국민 보호 협력 각서에 대해 "우리 측에서 먼저 제안했다"며 "세계 각지에서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 [속보] 한·일 '재외국민보호 협력' 체결… 제3국서 자국민 보호
    [속보] 한·일 '재외국민보호 협력' 체결…제3국서 자국민 보호

  • [속보] 尹-기시다 "출입국 간소화 협력"
    [속보] 尹-기시다 "출입국 간소화 협력"… 인적교류 증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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