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템, 폴란드 MSPO서 '최첨단 지상 플랫폼' 비전 제시
    현대로템이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 2024에 참가해 차세대 플랫폼 라인업을 통한 미래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폴란드 키엘체(Kielce)에서 열리는 '제32회 MSPO에서 K2 전차 실물과 함께 다목적 무인차량(UGV)인 4세대 HR-셰르파(SHERPA) 모형을 선보인다. MSPO는 폴란드에서 매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로 현대로템은 올 상반기까지 총 46대를 안정적으로 납품한..

  • KAI, 이집트 에어쇼 참가…차세대 공중전투체계 선보여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이집트 에어쇼(EIAS)에서 자사의 항공우주 플랫폼을 소개하고 미래사업 파트너 발굴 등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EIAS는 올해 첫 신설된 에어쇼로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이집트 엘 알라메인 지역에서 개최된다. EIAS는 약 80여개국, 2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50여종 이상의 민항기, 군용기 등이 전시된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목적 전투기 FA-50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투기 KF-21과 소형..

  • 한화시스템, MSPO2024서 유럽 사로잡을 초연결 솔루션 제시
    한화시스템이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4'에 참가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을 비롯해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초연결 솔루션을 제시한다. MSPO는 1993년부터 매년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다. 유럽의 모든 전시회를 통틀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전시회다.시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으로 폴란드 제2의 도시 '크라쿠프'를 촬영한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 공군 1전비서 운전병 2명 음주운전하고 경계시설물 들이받아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운전병 2명이 음주운전하고 경계 시설물을 무너뜨리는 사고를 내 군사경찰이 조사하고 있다.4일 공군에 따르면 전날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운전병 2명이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용 승용차를 몰았고 기지 외곽 도로의 철조망을 여러 곳 들이받은 다음에야 멈춰 선 것으로 나타났다. 병사들은 타박상 등 상처를 입고 군 병원에서 치료받았다.공군은 "군 수사단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

  • 방진회, 폴란드 MSPO서 글로벌 G2B 비즈니스 미팅 활성화 추진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해 국내 방산업체의 유럽 방산시장 진출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한·폴 방산업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진행한다.폴란드 대통령실 후원으로 개최되는 MSPO는 육·해·공 통합 방산전시회로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유럽 3대 방산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35개국 800여개 사가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방진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관(9..
  • 연차내면 '최장 9일 황금연휴'… "내수보다 해외여행" 우려도
    올해 국군의 날(10월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90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후 34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됐다.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다음 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요..

  • 이종찬 광복회장 "용산이 병들어 있다…대통령 보좌들이 잘못된 이야기 전하고 있어"
    이종찬 광복회장이 3일 '용산(대통령실)이 병들어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 인식과 관련해 "주변 인사들이 잘못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면서 용산에 대거 혁파가 없다면 대통령이 계속 부적절한 발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정브리핑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독립이 연합국의 승리에 의한 것이란 뜻의 발언을 했다"며 "대통령으로서 헌법을..

  • 올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지정…시민들은 '환영' 중소기업들은 볼멘소리
    올해 국군의 날(10월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90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후 34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이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다음 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1990년 이후 34년 만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국군의 날은 1956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1976년부터 1990년까지는 법정 공휴일로 운영됐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90년 이후 34년 만이다. 국방부는 매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건군 76주년을 맞이하..

  • 한화 방산 3사, 폴란드 MSPO서 잠수함사업 경쟁 본격화
    한화그룹 방산 3사가 3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한다. 한화 3사는 이번 MSPO에 최첨단 잠수함 '장보고-Ⅲ'를 주력으로 선보이면서 폴란드 잠수함 사업수주 경쟁을 본격화한다.MSPO는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35개국 약 700개 업체와 2만60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폴란드의 차기 잠수함 사업(OKRA)을 앞두고 열리는 전시..

  • '충암파' 의혹 반격한 김용현… "청문회, 정치선동 자리 아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軍) 내부 핵심 보직을 충암고 출신이 거머쥐었다는 이른바 '충암파' 의혹과 계엄 준비 의혹에 대해 2일 "청문회는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거짓선동하고 정치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제기하고 있는 충암파, 계염령 준비 등의 의혹과 관련한 집중 공세를 받자 이 같이 밝혔다.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이날 충암파 실체..

  • 광복회, 韓日정부에 관동대학살 실태조사 요구
    광복회가 관동대학살 101주기를 맞아 한일 정부에게 '간토대학살' 사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요구했다.광복회는 2일 '간토대지진 학살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일본 정부는 간토지역에 진도 7.9도의 대지진이 일어나자 민심이반을 우려해 조선인을 희생 제물로 삼았다"며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일본은 닥치는 대로 학살에 나서 재일한국인 6661명(독립신문 조사)이 희생됐다"고 했다. 광복회는 "진작 우리 정부에서 진지하게 진실..

  • '충암파·계엄준비' 의혹 공방…김용현 국방 후보자 "청문회는 거짓선동·정치선동 하는 자리 아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軍) 내부 핵심 보직을 충암고 출신이 거머쥐었다는 이른바 '충암파' 의혹과 계엄 준비 의혹에 대해 2일 "청문회는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거짓선동하고 정치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최근 민주당 등 야권이 제기하고 있는 충암파, 계염령 준비 등의 의혹과 관련한 집중 공세를 받자 이 같이 밝혔다.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이날 충암파 실체를 강..
  • 정보사, 7년간 외부보안감사 안받아…국방부, 보안업무 훈령개정 검토
    국군정보사령부가 최근 7년간 외부 보안감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국방부가 보안업무 훈령개정을 검토한다.2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보사는 2017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의 보안감사를 마지막으로 외부 감사를 받지 않았다. 기무사와 국방정보본부가 격년으로 정보사에 대한 보안감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때 불거진 기무사 계엄문건 사건으로 2018년 기무사가 안보지원사로 바뀌고 이듬해 국방보안업무훈령이 개정되면서 안보지원사의..

  • 국민 생명 안전 보호할 軍, 지난 5년간 대민범죄 7475건…기소율은 32%
    국민을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해야 할 군(軍)이 오히려 민간을 향해 지난 5년간 7475건에 달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 중 기소된 사건은 10건 중 3건에 불과해 솜방망이 처벌만 행했다는 지적이다.2일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군인·군무원의 대민범죄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20년 1595건이었던 군의 대민범죄는 2021년 1503건, 2022년 2084건,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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