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독일기 받는 폴 러캐머라 주한 미군사령관
    2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유엔사 연병장에서 열린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 기념식에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장관(오른쪽)이 폴 러캐머라 주한 미군사령관(유엔사사령관)에게 독일 국기를 건네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독일, 유엔군 가입 기념식
    2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유엔사 연병장에서 열린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 기념식에서 독일 국기가 미국, 한국, 유엔기와 함께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독일, 의료지원국 지정 6년만 '유엔사 회원국' 합류…신원식 "한-독 연대 강화"
    6.25 전쟁 의료지원국 독일이 2일 유엔군사령부의 18번째 회원국으로 이름을 올렸다.유엔사는 이날 오후 2시께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에서 유엔사령부 주관으로 독일의 유엔사 회원국 가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2018년 의료지원국 지정 이후 6년 만에 유엔사 회원국으로 합류했다.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기념식에서 "우리 모두는 힘의 법칙(The law of the power)이 아닌 규칙의 힘(the power of l..

  • 정부, 대한적십자사 통해 대북 수해 구호물자 지원 제의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압록강이 범람해 수해로 수천명이 고립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북한에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구호물자 지원을 전격 제의했다.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인도적 어려움에 대해 인도주의와 동포애의 견지에서 북한의 이재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박 사무총장은 "지원 품목, 규모, 지원 방식 등에 대해서..

  • [르포] "룩셈부르크 85인의 용사들 다시 기억해야"
    6·25전쟁 74주년을 맞은 올해 룩셈부르크가 한국에 대사관을 열었다. 한국과 룩셈부르크 양국은 1962년 수교했지만 60년동안 대사관조차 없었다. 한국은 주벨기에 대사가 룩셈부르크를, 룩셈부르크는 주일본 대사가 한국을 각각 겸임했다. 지난달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을 기념해 전쟁기념관에서는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1일 오후 방문한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시는..

  • [르포] "다시 기억해야 할 룩셈부르크 85인의 용사들"
    6·25전쟁 74주년을 맞은 올해 룩셈부르크가 한국에 대사관을 열었다. 한국과 룩셈부르크 양국은 1962년 수교했지만 60년동안 대사관조차 없었다. 한국은 주벨기에 대사가 룩셈부르크를, 룩셈부르크는 주일본 대사가 한국을 각각 겸임했다. 지난달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을 기념해 전쟁기념관에서는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1일 오후 방문한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시는 한국 역사의 변곡점이자 많은 희생자들..

  • 김명수 합참의장, 호주 신임 국방참모총장과 공조통화 "군사협력 확대 공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일 호주 신임 국방참모총장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해군대장과 공조통화를 했다.김 의장과 존스턴 국방참모총장은 공조통화에서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역내 안보를 위한 양국의 군사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규칙 기반의 안보질서를 추구하는 가치공유국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향후 연합훈련, 인적교류 등 군사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 LIG넥스원, 콜롬비아 해군·로스안데스大와 방산기술 협력 MOU 체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콜롬비아 해군, 로스안데스대학과 방산분야 3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IG넥스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로스안데스 대학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에는 △방산 학술 교류 △기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 검토 등 3개 분야에 걸쳐 3자 간 상호 협력 방안이 담겼다.양해각서 체결식과 함께 한국과 콜롬비아의 방산 기술 협력강화를 위한 학술 세미나도 열렸다. L..

  • 국방부, '국방 증명서 통합발급체계' 가동…78종 서류 온라인 발급
    국방부는 1일부터 78종 증명서 '국방 증명서 통합발급체계'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8개 기관의 78종의 증명서를 인터넷에서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중 40종의 증명서는 정부24 등의 전자문서지갑에 보관·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국방부는 국방 증명서 통합발급체계 구축으로 국민들의 편의성과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각 기관에서 운영하던 개별 증명서..

  • 국정원·중기부·방사청, 'K 방산' 기술탈취 예방 위해 협력업체 지원
    북한의 해킹 공격으로 인한 방산 기술 유출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정보원과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기술보호에 취약한 방산 협력기업들에 대한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국가정보원 등 정부부처와 방산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1일 "기술 보호에 취약한 방산 협력사들에 대한 기술 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방산 핵심 협력사가 중소기업 기술보호 바우처나 정책자금 융자사업에 참여할 경..

  •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사 귀성부대, 고강도 해상침투훈련 실시
    육군 특전사 귀성부대가 고강도 해상침투훈련을 통해 전시 해상은밀침투능력과 침투장비 운용능력을 검증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귀성부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충남 태안 안면도 일대에서 특전부대 150여 명과 고무보트 등 장비 20여 종을 투입한 가운데 해상침투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특전대원 뿐만 아니라 지역방위사단인 32사단 해안경계부대와 연계해 상호간 대항군 역할을 수행하는 '적이 있는 훈련'을 실시해 훈련의 성과를..

  •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보완 완료 "한반도지도 11곳 독도 표기 등"
    국방부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를 보완했다. 독도가 '영토분쟁지역'이라고 했던 표현을 삭제하고, 독도가 없었던 한반도 지도 11곳에는 독도를 표기했다.국방부는 1일 정진전력 기본교재에서 기술상 오류가 있었던 독도 문제는 기존 영토분쟁으로 기술된 부분을 삭제하고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영토분쟁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별도 기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윤독회를 실시하는 등 심도있게 검토해 오류를 식별하고 내용..

  • 강정애 보훈장관, 영국·에티오피아 방문…6·25 참전용사 위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일부터 8일까지 6·25 전쟁 참전국인 영국과 에티오피아를 방문, 참전용사들을 위문하고 보훈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보훈부는 1일 "강 장관이 유엔참전국 미래세대에 대한 역사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참전용사 위문 등을 위해 오늘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강 장관은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6·25전쟁 참전비 헌화·참배로..

  • 유용원 의원, 영외 거주 군 간부 정당한 급식비 보상 위한 '군인사법' 개정안 대표발의
    영외 거주하는 군 간부가 작전이나 훈련, 당직근무 시 오히려 자비로 식비를 더 내고 업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1997년 영외자급식비는 영내자급식비와 동일한 1인 3583원/일이었다. 하지만 영내자급식비는 매년 인상되어 2024년 1만3000원으로 지급하는 반면, 영외자급식비는 2009년 4784원/일로 인상된 이후 현재까지 15년간 동결되어 영내..

  • 신원식 "임성근 공수처 수사중, 명예전역 쉽지 않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명예전역 신청과 관련해 "명예전역을 쉽지않다고 생각한다"고 31일 말했다. 신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임 소장의 명예전역 신청을 받아줄 것이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질문에 "원칙적으로 조사나 수사 대상인 사람은 명예전역이 안 되게 되는 게 원칙"이라며 "경찰에서는 불기소 처분됐지만,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군본부에서 심사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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