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해수부 합동, 태풍 대비상황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과 함께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항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마산항은 2003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곳으로 방재언덕, 기립식 방호벽 등 방재시설을 설치해 침수에 대비하고 있다.이한경 본부장과 송명달 차관은 창원시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태풍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방재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했다.이후, 이 본부장은 신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점검..

  • 이주호 "딥페이크 피해 TF구성…피해처리·심리지원 등 집중"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딥페이크' 피해가 학교 현장에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 차원의 긴급 전담팀(TF)을 구성해서 피해현황 조사 및 처리, 피해 교원·학생 심리 지원,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교육정책 및 2학기 학교 운영'을 주제로 초·중등학교장과 함께 제42차 함께차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 운..

  •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이 동국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30일 동국대에 따르면 문 총동회장은 지난 29일 동국대를 찾아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문 총동회장이 이날 전달한 1억원은 지난 6월 21일 개최된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 동국대학교 후원의 밤' 행사에서 약정한 기부금인 것으로 알려졌다.문 총동창회장은 ㈜신화종합건설 회장으로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3억300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동국대에 전달..

  • 서울시립대, '2024년 하반기 퇴직교원 정년퇴임식'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9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퇴직 교원을 위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오는 31일자로 퇴직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대학 발전에 대한 기여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퇴임하는 교원은 이준영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기철·김용한·최기상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권원태 기계정보공학과 교수, 조경학과 이상석 교수, 박영규·이창위·최창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총 9명이다..

  • 대학생 학자금 대출 44만명, 8% 증가
    지난해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이 8%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2024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공개했다.공개 대상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전국 193개교의 교육비·장학금·학자금대출·적립금 등 총 65개 항목이다.공시 결과 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 수는 총 44만2880명으로 전년(41만1093명)보다 3만1787명(7.7%) 증가했다. 학자금 대출 증가는..

  • 경복대, 남양주시와 RISE 사업 추진 위한 정책설명회 개최···지역 발전 선도한다
    경복대학교가 2025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대비하여 지역 사회와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김경복 교학부총장, 함도훈 RISE 총괄책임자, 신효영 디지털트윈연구원장, 김미지 정보기획처장, 임현서 혁신사업단장을 비롯..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와 산학협력 위한 MOU 체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가 지난 8월 2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의 정연수 교수를 비롯해 24시부평종합동물의료센터의 박정순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물병원 현장실습 ▲인턴십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4시부평종합동물의..

  • 서울과기대, 산학연협력 기술교류회 개최…"협력은 대학의 미래"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서울과기대는 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대학 테크노큐브동 건물에서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 가족회사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ICC는 대학이 산학협력 분야에서 주도하는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만든 전담 기구이다.서울과기대는 이번 협약식과 기술교류회에서 스마트로봇융합 ICC, 차세대반도체 I..

  • 삼육대, 웰에이징 시대 맞아 ‘시니어모델 과정’ 출범
    삼육대학교는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 '뉴 시니어(新노년)' 시대를 맞이해 시니어모델을 양성한다.삼육대는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대학 국제교육관 건물에서 '제1기 SU-MVP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삼육대 관계자는 "시니어모델 과정은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며 "모델 과정은 15주간 진행되며 각 기수는 20명 내외의 소규..

  • 서울대-인니 IPB대학 공동주최, '제13회 아시아대학포럼' 개최
    서울대학교와 인도네시아 IPB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아시아대학포럼이 지난 20~2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소재 IPB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아시아대학포럼'은 2011년 서울대학교가 주축이 되어 설립된 대학 협의체다. 아시아의 주요 개발도상국을 대표하는 대학 총장들을 초청하여 매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총장과 이재욱 국제협력본부장, 김선영 국제협력부본부장, 이준환 서울대학교발전재단 상임이사 등이 서울대 대표로 참석했다..

  • 여가부 내년 예산 1조8163억…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에 50억
    여성가족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5.4% 늘어난 1조 8163억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와 교제폭력 등의 급증으로 이를 예방할 콘텐츠 개발에 3억원을 늘리는 등 피해자 보호 예산이 확대됐다.여가부는 지난 27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활력, 미래도약 2025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가부 예산 총 지출 규모는 1조 8163억원이다. 올해 1조7234억원 대비 5.4%(929억원)..

  • 새 역사교과서…중학교 7종·고등학교 9종 통과
    내년부터 학교에서 사용할 새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일부 교과서에서 친일 인사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서술을 우회하거나 축소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새 교육과정이 적용돼 교과서가 바뀐다.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검정 심사는 한..

  • 저출생 대응 잘하는 지자체에 부동산교부세 더 준다
    앞으로 저출생 대응에 적극적인 지자체가 더 많은 부동산교부세를 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부동산교부세에 저출생 대응 교부기준 신설을 내용으로 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3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29일 밝혔다.부동산교부세는 지방교부세 중 하나로, 정부가 거둬들인 종합부동산세 전액이 지자체에 교부된다. 그동안 부동산교부세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춰 교부됐으나 앞으로는 국가적 인구위기 극복에 대응하기 위한..

  •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45명 졸업생 배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학장 김상용 교수)이 지난 23일 LG-POSCO경영관 수펙스 홀에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상용 경영전문대학원장과 이장혁 부원장 및 허범무 MBA 교우회장, 최정묵 GMBA 교우회장, Betty Chung, 유시진·손범진·황준호·김진영·신명철·박태원·박영목 교수 그리고 졸업생 등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Globa..

  • 학교 '딥페이크' 피해 500명 넘어…경찰 협조 거부에 처벌도 못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접수된 '딥페이크' 범죄 피해 신고가 2500여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 구성원은 500명이 넘었다. 이에 교원단체들은 디지털성범죄는 이제 "국가 재난"이라며 피해 현황을 학교 차원이 아닌 범정부 차원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나아가 현재 성교육의 한계를 인정하고 '성평등교육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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