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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올림픽 유도 영웅인 하형주 동아대학교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공식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하형주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하 신임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유인촌 장관 제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11월17일까지..

  • 레고랜드 호텔 '산타 깜짝 방문'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 한정 '산타의 깜짝 방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산타가 객실에 직접 방문해 부모님이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주인공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는 오는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5일 동안만 레고랜드 호텔에 투숙 가능한 한정판 상품이라고 레고랜드는 설명했다. 호텔 체크인 시 산타 방문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보호자가..

  • 손흥민ㆍ배준호ㆍ오세훈, 팔레스타인전 골 폭죽 기대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5연승을 노린다. 약체 팔레스타인전은 지난 홈 무승부의 충격을 씻을 설욕의 무대이기도 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 19일 밤 11시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팔레스타인과 원정 6차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17일 전세기편으로 쿠웨이트를 떠나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승점 13으로 B조 선..

  • 프로농구 D리그 개막, 드래프트 새내기들 데뷔 기대

    남자프로농구 하위 리그인 D리그가 막을 올린다. 지난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유망주들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24-2025시즌 프로농구 D리그가 21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수원 kt의 경기로 개막한다. 이번 시즌 D리그에는 삼성, kt, 서울 SK, 창원 LG, 부산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상무를 합쳐 8개 팀이 참가한다. 구..

  • 개봉 첫 주말 관객수 정상 밟은 '글래디에이터 Ⅱ', 그러나…

    24년만에 돌아온 할리우드 액션 사극 '글래디에이터 Ⅱ'가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그러나 관객수가 기대에 다소 못 미치고 예매율 역시 저조해 흥행 성공을 낙관하기에는 다소 일러 보인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지난 15~17일 31만8479명을 불러모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였던 홍경·노윤서 주연의 청춘 로맨스물 '청설'은 17만2757명으로 한..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FC안양 가는 길이 시민구단 이정표...내년엔 상위 스플릿"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창단 11년만에 K리그1(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2025시즌에는 당당히 K리그1에서 경기를 펼친다. 구단주인 최대호(66) 안양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마니아다. 축구를 하려고 시장을 하는 것인지, 시장을 하려고 축구를 하는 것인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매 경기 직접 관전하고 시민 응원단과 뒷풀이도 한다. K리그 축구 팬들 사이에선 '가장 축구를 사랑하는 구단주'로 통..

  • 한국 다시 찾는 일본인들…관광공사, 떡갈비·김장 '찐한국' 마케팅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 로컬 문화체험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일본 아사히방송TV '모코미치 하야미의 트래블키친'을 통해 한국의 지역특산물과 한국 요리를 소개한다. 배우 모코미치 하야미가 광주 떡갈비거리를 찾아 '먹방'을 하고 전라남도 해남 배추로 김장 체험을 통해 '쿡방'도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총 3회 방송된다. 향후 OTT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관광공사의 이번 홍보..

  • 임진희, LPGA 아니카 드리븐 준우승..코다 시즌 7승

    생애 한 번 뿐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위해 임진희(26)가 막판 힘을 내고 있다. 넬리 코다(26·미국)는 6개월 만에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임진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LPGA 투어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븐(총상금 325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임진희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찰리..

  • 연말 극장가 달굴 화제작들 개봉 일정 모두 확정

    연말 극장가를 달굴 국내외 화제작들의 개봉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1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무파사: 라이온 킹'은 다음달 18일 개봉한다.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개봉 30주년 기념작이자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타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다. DC 코믹스의 '원더우먼'을 스크린에..

  • 한국은 또 탈락, 일본-대만 프리미어12 4강行

    한국 야구가 이번에도 국제무대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최종 승자는 일본과 대만이다. 일본은 17일 밤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치른 대회 B조 쿠바와 4차전에서 7-6으로 이겼다. 같은 날 대만은 타이베이돔에서 호주를 11-3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일본은 4승, 대만은 3승(1패)째를 챙기며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1,2위에게 주어지는 4강(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

  • [황의중기자의 수심결] 한국 간화선 알리는 뉴질랜드 남국선사

    해외에 있는 한국사찰은 한국불교 문화를 알리는 곳이자 교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하다. 몸은 이역만리 떨어져 있어도 뿌리가 단단한 나무처럼 보이지 않는 지지대가 있는 한 고향은 함께 있는 셈이다. 뉴질랜드는 한국 교민들 상당수 있는 반면, LA·뉴욕 등에 한국사찰 여러 곳이 존재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사찰이 적다. 대한불교조계종 남국선사는 뉴질랜드서는 드문 한국사찰로 1994년 교민들이 한국불교인회를 결성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건립했..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8일

    쥐띠 36년 금전 다툼 수 미리 주의하면 손재 수운 넘어간다. 48년 있는 그대로 실천하면 좋은 운 들어오게 된다. 60년 마음 비우면 불길 운도 좋은 일로 변하게 된다. 72년 고생했던 일이 순조롭게 진행 기쁜 일 생긴다. 84년 대문 열고 밖으로 나가니 행운이 따라온다. 96년 근심 걱정 사라진다. 소띠 37년 손재 구설수 조심하면 만사 대길하다. 49년 결단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된다. 61년 좋은 결..
  • 잘나가던 한국전력 3연패 몰아넣은 KB손해보험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최하위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신영석의 블로킹 대기록은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손해보험은 17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1-25 25-23 25-23 25-19)로 이겼다. 개막 후 5연패 늪에 빠졌던 KB손보는 황택의 등 군 제대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9일 한국전력에 시즌 첫 승을 거뒀고..

  • 윤이나 제친 김민선, 왕중왕전 3억5000만원 잭팟

    장신 골퍼 김민선(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중왕에 올랐다. 연장전에서 가을 여왕 김수지(28)를 제압한 김민선은 상금 잭팟을 터뜨리며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김민선은 17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왕중왕 성격의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위믹스) 둘째 날 경기(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싱글..

  • 호주전 류중일호, ML 드래프트 1위 바사나 경계령

    한국 야구대표팀이 4강 진출 여부에 관계없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최종전에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부상 우려가 있던 김도영도 출전해 난적 호주 격파에 나선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1시 대만 타이베이의 티엔무 야구장에서 대회 조별리그 B조 호주와 최종 6차전을 갖는다. 전날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0-6의 열세를 딛고 9-6 역전승을 거둔 류중일호는 그러나 이미 패한 대만·일본전 여파로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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