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예우 획기적 개선…국가보훈 개혁 추진 첫발
    보훈예우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국가보훈 개혁'이 추진된다. 국가보훈부는 본부 국·과장과 실무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국가보훈 개혁전담반(TF)'를 꾸리고 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 구성은 지난달 9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각 부처에 선제적으로 개혁을 이끌어가도록 주문한 데 대한 후속조치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도 평소 "조직·인원과 같은 하드웨어와 함께 보훈정책·제도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국민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 K9 자주포 사거리 30% 늘어난다…155mm 사거리연장탄 올해부터 양산
    한국군 주력 자주포 K9의 포탄 사거리를 최대 30% 연장하는 155㎜ 사거리연장탄 사업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방위사업청은 6일 대전 ㈜풍산 연구원에서 '155㎜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 종료회의'를 실시하고 성공적인 체계개발 완료를 알렸다. 155㎜ 사거리연장탄 사업은 지난해 8월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같은 해 12월 국방규격이 제정됐다. 이번 체계개발 완료에 따라 K9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는 41㎞에서 60㎞ 이..

  • 공군, 글로벌 센티널 참가…우주안보 협력 발전 도모
    공군이 국제 우주상황조치 연합연습 '글로벌 센티널' 참가해 국제사회에서의 우주안보에 대한 협력관계 발전을 도모한다. 5일 공군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합연습에 한국, 미국, 영국 등 28개국의 우주분야 전문가 250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 공군은 2017년 이후 올해 6회째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공군본부 우주센터, 공군작전사령부 우주작전대대를 비롯해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민간 우주분..

  • 사우디 향한 K방산…블루오션 중동 공략 속도
    세계 4대 수출강국을 노리는 'K방산'이 중동시장을 올해 첫 수출 타깃으로 공략에 나섰다.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은 4~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방산전시회(WDS 2024)에 참가해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하는 중동지역은 세계 방산시장에서 큰손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방산업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출규모 확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중동은 글로벌 무기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자랑..

  • 김선호 국방차관, 초급간부 육성 국방부-ROTC중앙회 긴밀히 협력 추진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5일 오후 ROTC중앙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초급간부의 안정적 육성을 위한 정책을 공유했다. 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군장교(ROTC) 지원율 제고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ROTC 중앙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차관은 초급간부 안정적 획득을 위해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설명했다.김 차관은 초급간부의 안정적 획득을 위해 '국방부-ROTC 중앙회' 모두 최선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보훈부, 설 연휴 전국 국립묘지·보훈병원 비상근무체계 가동
    국가보훈부는 설 연휴 기간 전국의 국립묘지와 보훈병원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전국 11개 국립묘지는 참배객을 위한 교통편의와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했다. 명절 기간 국립묘지에 많은 참배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인근 경찰서 또는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입도로와 인근 도로에 대한 통제를 통해 교통혼잡 예방에 나선다. 임시 주차장도 마련해 참배객들의 이동 편의를 확보..

  • 현대로템, 지상무인플랫폼 라인업 앞세워 중동시장 공략
    현대로템이 중동 시장에서 첨단 지상 무인 플랫폼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4~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WDS 2024)'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상 무인 플랫폼 라인업을 앞세워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동 시장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실물 크기의 다목적 무인차량과 디펜스 드론, 사막색으로 도색된 중동형 다목적 무인차량을 선보였다.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HR-SHERPA)은..

  • SNT모티브·SNT다이내믹스, WDS서 'K-방산' 저력 이어간다
    글로벌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와 기동·화력 장비 제조업체 SNT다이내믹스는 4~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World Defense Show·WD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방산시장 공략에 나섰다. 5일 SNT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SNT모티브는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을 비롯해 K15 PARA 기관총, STP9 권총 등 각종 소구경 화기류들을 선보인다. SNT다이내믹스는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

  • LIG넥스원, WDS서 대공방어체계·무인복합체계 등 솔루션 공개
    LIG넥스원이 대공방어체계와 무인복합체계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보인다 LIG넥스원은 4~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WDS 2024)에 참가해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들과 기술력을 공개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 II',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중요 시설·인력을 보호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

  • 방사청, 설 명절 앞두고 '대금 조기지급' 추진
    방위사업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방산 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대금 조기 지급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 기간 5000억원 이상의 예산 조기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사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대금 청구를 접수 중이다. 납품대금은 기존 5일에서 2일,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은 기존 14일에서 3일로 지출심사 및 대금지출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결제대금을 지급하고 있다.대금 조..

  •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美 킹스베이 해군기지 방문…北 핵·미사일 억제 공조 강화
    잠수함 출신 첫 해군참모총장인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킹스베이 해군 전략핵잠수함기지을 방문했다. 한국 해군 참모총장이 이곳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일 해군에 따르면 양 총장은 이날 기지에 정박 중인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 알래스카함(USS Alaska, SSBN-732)에 오르면서 승조원들의 경례를 받았다. 이후 토머스 뷰캐넌 미 제10잠수함전단장(준장) 등으로부터 함 안팎을 상세히 소개받았다. 킹스베이..

  • 한화 방산업체들, 중동 한복판에서 첨단 '육해공 핵심솔루션' 공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이 자사의 육·해·공 핵심솔수션의 역량을 안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동지역 한복판에서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4~ 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방위산업전시회(World Defense Show 2024·WDS)에 참가해 항공 분야의 핵심부품을 비롯한 육·해·공 솔루션을 전시한다.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Opening the Future of Advanced Eng..

  • 신원식 국방, 연대·결속 강조 '넥타이 외교'로 중동 3국 우애 다진다
    중동 3국을 공식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의 '넥타이 외교'가 화제다. 신 장관은 방문국 국기를 형상화한 넥타이를 메고 회담장에 나서며 '연대와 결속'을 강조해 방문국 관계자들로부터 깊은 신뢰감을 얻고 있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지난 2일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무바라크 알 마즈루이 국방특임장관과의 회담에서 UAE 국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넥타이를 착용했다. 당시 신 장관이 착용한 넥타이는 UAE 국기의 녹색, 흰색..

  • 신원식 국방, 아크부대 장병 150명과 일일이 기념촬영…"장병들 수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3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신 장관은 이날 아크부대 150여 명의 장병과 일일이 만났다. 신 장관은 단체사진 촬영 후 개인별 기념사진 촬영을 현장에서 제안했다. 부대원들은 줄지어 신장관과 함께 자유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신 장관은 40여 분간 진행된 개별사진 촬영시간동안 부대원들 재치..

  • 해병 최초 전투실험대대 '아이언 마린' 등장…정밀타격 고도화·육해상 기동성 강화
    첨단장비를 통합운용해 정밀타격 능력을 고도화하고 육상과 해상에서 기동성을 한층 강화시킨 해병대의 '전투실험대'가 등장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최근 해병대 제1사단은 해병 최초의 전투실험대대 '아이언 마린(Iron Marine)' 대대를 출범했다. 이번 대대출범은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추진됐다. 해병대는 인구절벽이라는 사회적 환경과 소부대 단위 위주 분산작전이 요구되는 미래 전장환경을 고려해 미래 군 구조 혁신에 대한 연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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