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시작…30만명 대상
    정부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시작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이달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16만명을 대상으로 2023년 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복지부가 단전·단수 등 18개 기관의 위기정보 44종을 입수·분석해 약 700만명의 정보수집 대상자 중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별한다. 이후 각 지자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이 선별된 위기가구를 일일이 방문하거..

  • 내년부턴 이사 후 기존 지역 종량제봉투 쉽게 쓴다
    앞으로 이사를 해도 기존에 썼던 다른 지역의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주변 편의점에서 쉽게 환불할 수도 있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지침'이 개정된다.현재도 이사한 뒤 원래 살던 곳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전입신고 시 주민센터에서 스티커를 받아 부착하거나 기존 봉투를 전입지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야 한다.이사하기 전 종량제 봉투를 산..

  • [포토]이정식 장관, 귀국근로자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자와 함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귀국근로자를 초청하여 ‘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 초청 행사’를 갖고 귀국근로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뿌반낍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 [포토]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들과 인사하는 이정식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귀국근로자를 초청하여 ‘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 초청 행사’를 갖고 귀국근로자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 [포토]이정식 장관 "여러분들은 덕분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귀국근로자를 초청하여 ‘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 초청 행사’를 갖고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 위기정보 빅데이터 분석해 30만명 복지위기가구 살핀다
    정부가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분석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약 30만명의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해 선제적으로 살핀다. 특히 겨울철에 어려움이 큰 생활요금 체납 가구와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가구 8만명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보건복지부는 22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취약계층 생활 여건 악화에 대비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공공 빅데이터로 입수된 정보를 분석 복지사각..

  • [포토]‘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 초청 행사’에서 환영사하는 이정식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귀국근로자를 초청하여 ‘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 초청 행사’를 갖고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 [포토]이정식 장관, 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들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귀국근로자를 초청하여 ‘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 초청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 '반도체 원팀' 위해 민·관·학 모였다, 폴리텍 맞춤형 실무인재 육성 박차
    고용노동부가 첨단 반도체 분야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학 '원팀(one team)'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권역별 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을 싣는다.22일 고용부와 폴리텍대학은 경기도 성남시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기관 20곳과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

  •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新 사회문제 선제 지원"
    "사랑의열매는 행정과 정치가 미치지 못하는 사회 곳곳의 빈 공간을 메웁니다.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나타난 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할 것입니다."김병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2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웃돕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범국민 연말연시 나눔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 복지부,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학대예방 교육자료 발간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자료 '걱정하지 말고 용기있게 - 정서적 학대 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발달장애인이 정서적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피해를 인지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알기 쉽게 쓰였다.복지부의 2022 장애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학대 피해자의 75.5%가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이며, 그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자료 제작에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케어네이션, 돌봄 서비스 디지털 전환 앞장…이용내역 확인서 발급 자동화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대표 김견원, 서대건)이 돌봄 서비스 DX(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케어메이트 이용내역 확인서 발급을 자동화했다고 22일 밝혔다.이용내역 확인서는 케어메이트(케어네이션 앱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가 수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수입 관련 증빙자료(국가 지원 사업 신청 등)에 사용되는 서류다. 이용내역 조회는 케어네이션 앱을 통해 돌봄 서비스 일을 시작한 시점부터 서류..

  • 고용부, '산재 사망 증가' 중대형 건설업 현장 중심으로 집중점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2일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빈번한 추락사고로 산업재해 사망자가 늘고 있는 중대형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이날 밝혔다.산업재해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업의 산재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15명 늘어난 97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459명으로 지난해(510명)보다 51명 감소한 가운데, 사망자가 증가한 유일한 업종으로 드러났다..

  • 한화진 환경장관 "일회용품 감량 방식만 '넛지형'으로 바꾼 것"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최근 완화된 일회용품 규제와 관련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인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다만 부드러운 방식으로 바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장관은 21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회용품 규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정책 기조 전환 이후 혼선을 쉽게 예상할 수 있었을 텐데 대책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별다른 해명이 없었다. 앞서 환경부는 이달 초 식당과 카페 등에서 종이컵을 사용하도록 일..

  • 해고가 있었는지 다투는 노사분쟁, 최근 증가 추세
    직장 상사의 "이렇게 일하려면 사표 써!" 한마디를 두고 노사의 해석이 달라, 분쟁까지 치닫는 사례가 최근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중앙노동위원회는 어떤 상황에서 해고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처리한 심판사건 중 해고 관련 사건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21일 발표했다.중노위에 따르면 각 지방노동위원회로 접수되는 해고 건수는 2021년 4246건에서 지난해 4601건으로 8%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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