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구름’ 라인 출시

빈폴액세서리 ‘구름’ 라인./제공=삼성물산 패션 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경량성과 스타일을 고루 갖춘 올 봄·여름 시즌 신상품 ‘구름’ 라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름’ 라인은 구름처럼 가볍다는 의미로 가죽 소재 토트백 무게는 700g, 나일론 소재 토트백은 400g 수준으로 일반 상품 대비 약 10% 정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빈폴액세서리는 남성과 여성 구분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Genderless) 상품으로 구름 라인을 구성해 백팩과 토트 상품을 출시됐다.

백팩의 경우 곡선 라인과 볼륨감 있는 형태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랩톱과 태블릿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고려해 마스크 전용 포켓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다. 카키·브라운·네이비·그린·민트 등의 컬러로 출시됐다.

빈폴액세서리는 패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토트 상품도 선보였다. 부드러운 소재감으로 볼륨감을 살린 토트 겸 숄더백은 탈 부착 어깨 끈으로 활용도가 높고 IT제품을 넣을 수 있는 오픈 포켓과 태블릿·노트북 수납을 위한 쿠션 포켓으로 구성됐다. 패브릭 소재의 토트백은 무게가 400g 수준으로 에코백처럼 가볍고 세련된 컬러의 가죽 원단 배색 등 디자인적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빈폴액세서리 구름 라인의 토트백은 블랙·네이비·브라운·그린·민트 등의 컬러로 출시됐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실용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멋과 여유를 잃지 않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구름 라인을 출시했다”며 “구름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열 수 있도록 경량성을 토대로 세련미와 가격 경쟁력을 두루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