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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부 장관 “기업들, 청년채용에 대한 지속 관심 가져달라”

이재갑 고용부 장관 “기업들, 청년채용에 대한 지속 관심 가져달라”

기사승인 2021. 03.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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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지털 일자리 우수 참여기업 아이투맥스 방문
이재갑 고용부 장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우수 참여기업 방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우수 참여기업인 아이투맥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고용노동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우수 참여기업인 서울 마포구 소재 아이투맥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청년채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이 장관이 방문한 아이투맥스는 올해 1월 초 정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27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한 정보기술(IT) 기업이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은 IT 활용이 가능한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와 간접노무비(10만원)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아이투맥스는 채용 청년 27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고용해 빅데이터·인공지능(IT) 등 새로운 IT 기술을 활용하는 직무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로부터 청년채용 현황과 향후 채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채용청년 대표와 현재 수행 중인 직무 및 근무 만족도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관은 “정부는 청년 고용상황 회복을 위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청년 정책이 어려운 청년 고용상황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에서도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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