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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군대서 대본 읽고 눈물 흘렸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군대서 대본 읽고 눈물 흘렸다”

기사승인 2021. 03.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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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강하늘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대본을 군대에서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키다리이엔티
강하늘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대본을 군대에서 읽었다고 밝혔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31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하늘 천우희·조진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제가 군대를 늦은 나이에 갔다. 거기 있는 친구들이 계급은 높지만 나이는 동생이었다. 연등 시간에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데 그때 읽으면서 눈물이 고였다. (눈물을 보여줄 수 없어)자는척을 했다”고 말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가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오는 4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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