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고·프리랜서 대상 3차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오늘부터 시작 | 0 | 지난 1월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계자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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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를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특고·프리랜서 중 수급 자격이 확인된 15만1988명에게 각 50만원씩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1·2·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에 대한 4차 지원금 지급이 3시작된지 하루 만에 수급자가 15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워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약 4만명에게, 2일부터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은 지급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다음달 5일까지 기존 1~3차 수급자에 대한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