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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현대차와 협력·미국 공장 설립 기대”

“삼성SDI, 현대차와 협력·미국 공장 설립 기대”

기사승인 2021. 04. 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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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3일 삼성SDI에 대해 현대차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시작하면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SDI는 현대자동차그룹 신형 하이브리드카 7종에 탑재될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미 공급과 관련된 부분까지 큰 틀에서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차의 요청에 따라 차세대 배터리는 독자 규격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I가 현대차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시작함에 따라 향후 배터리와 관련된 양사의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삼성SDI의 주력 품목인 각형 배터리 공급으로 이어질 경우 삼성SDI의 수혜 강도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SDI는 미국 전기차용 배터리 셀 공장을 2022년경 착공해 2025년 중순 완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 고객인 BMW와 원통형 배터리의 잠재적 수요처인 테슬라의 존재로 인해 선벨트 지역이 삼성SDI의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삼성SDI의 배터리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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