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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가산업대상’ 3년 연속 수상…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

심평원, ‘국가산업대상’ 3년 연속 수상…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

기사승인 2021. 04. 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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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_ 2021 국가산업대상 (1)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이 15일 열린 ‘2021년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남희 업무상임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고객만족 부문 국가산업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심평원은 15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국가산업대상’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고객만족 부문은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지향적인 CS 경영 활동을 통한 성과 사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심사평가원은 국민건강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진료비가 적정하게 사용됐는지를 심사·평가하는 등 고객만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는 △병의원 대상 감염병 발생국 입국자 여행이력정보 알림서비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필요병상 모니터링 △해외입국자 증상관리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우리 사회는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미래 환경에 직면할 것”이라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적인 의료심사평가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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