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 4월 넷째 주 전국 1만750가구 공급

4월 넷째 주에는 올해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75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유일 공급 단지 ‘쌍문역 시티프라디움’과 비규제 단지인 ‘한화 포레나 포항’, ‘e편한세상 진천로얄하임’ 등 눈여겨볼만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의 경우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 2개동에 전용면적 50~72㎡ 총 1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있고 쌍문·숭미초등학교, 강북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북시장, 마트, CGV, 쌍문채움도서관, 청소년랜드 등 각종 편의시설과 학습·문화공간도 가까운 곳에 있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도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24개동에 전용면적 74~84㎡ 총 20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변에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 등 15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24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의 경우 중소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6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에 5개의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있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으며 가구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경기 양평군 양평리 ‘더샵양평리버포레’의 경우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6개동에 전용면적 76~84㎡ 총 453가구로 조성, 소형 선호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인접한 거리에 있으며 이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빈양산, 남한강 자전거길,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양평초·중학교, 양일중·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