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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1억원 돌파…전세 6억원 돌파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1억원 돌파…전세 6억원 돌파

기사승인 2021. 04.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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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비율 사상최고치1
서울 강북의 아파트 단지. /송의주 기자 songuijoo@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7개월 만에 11억원을 돌파했다.

26일 월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11억1123만원으로 지난달 10억9993만원에 비해 1130만원 올랐다. 이는 국민은행의 해당 통계 발표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9월 10억원 돌파 후 불과 7개월 만에 11억원을 돌파했다.

이달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5억1161만원으로 첫 5억원을 돌파했다.

경기도 평균 아파트 매매가도 작년 7월 4억월 돌파 후 불과 9개월 만에 5억원을 돌파했다.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달 첫 6억원을 돌파한 후 이달 6억1004만원으로 6억1000만원대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 2월 평균 7억원 돌파 후 이달 7억1004만원을 기록했다. 강북 지역의 경우 평균 4억9627만원으로 5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달 수도권 아파트 중위 매매가는 7억564만원이었다. 경기도 아파트 중위 매매가는 5억790만원으로 이 역시 첫 5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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