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양평리버포레’ 분양…453가구 규모

더샵 양평리버포레 조감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

2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3층 6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가구 △84㎡A 190가구 △84㎡B 95가구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단지에서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봉역 23분, 청량리역 28분, 서울역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 2022년, 양평~이천 구간 2026년 개통예정으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도 계획 중인 가운데 개통될 경우 서울까지 약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빈양산,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으며 양평초·중학교, 양일중·고등학교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다.

단지 70% 이상의 가구가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라이딩과 캠핑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 대형현관수납공간(유상옵션, 일부 가구)을 구성했으며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스룸(일부 가구)등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장은 물론 독서실, 멀티룸, 키즈플레이 등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양평은 희소성이 높은 수도권내 비규제지역인데다 더샵 양평리버포레가 양평의 첫 번째 더샵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