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주도적 이끌어갈 최적임자"
의원총회서 인준 거쳐 정식 임명
| 예결위 소위6 | 0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이병화 기자photolb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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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추경호 의원을 내정했다.
대구 달성군에서 20·21대에 당선된 추 의원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냈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는 당 전략기획부총장, 여의도연구원장,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는 등 당의 대표적인 정책통이자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현 권한대행은 “국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략적 마인드, 정무적 감각을 고루 갖추고 있어 향후 여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내정된 추 의원은 향후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친 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