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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8년 만의 신형 라인업 공개…사전예약 돌입

볼보트럭코리아, 8년 만의 신형 라인업 공개…사전예약 돌입

기사승인 2021. 05. 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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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볼보트럭,
/제공 = 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는 8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FH16, FH, FM, FMX 라인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볼보트럭 신형 라인업은 2013년부터 8년간의 기간 동안 약 1조3000억원 이상이 투자됐다. 지난해 유럽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2만3000대 이상의 사전 주문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보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환경은 물론 운전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신형 라인업에는 50여 가지가 넘는 운전자를 위한 안전사양과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안전사양으로는 국내 상용 브랜드로는 최초로 보조석 사각지대 카메라와 풀 세이프티 패키지가 전 차종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전방 및 마주 오는 차량의 눈부심 피해를 방지해 주는 볼보트럭의 능동적 안전 시스템인 ‘어댑티브 하이빔’도 적용된다.

넓어진 전면 유리 적용으로 운전자 가시성이 약 10% 향상됐으며 12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전 차종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세계 최초로 출시돼 혁신을 일으켰던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VDS)이 운전자 및 운행 조건별 개인 설정이 가능한 형태로 진화했다.

이 밖에도 국내 트럭 업계 최초로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비롯한 확장된 범위의 서비스 프로그램이 도입돼 고객들의 비즈니스 생산성과 업타입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새로운 라인업 출시를 통해 볼보트럭은 안전, 혁신, 편의를 기반으로 다시 한 번 고객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특별한 추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및 제품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볼보트럭 영업지점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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