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혁 tvN 멸망(1) | 0 | ‘멸망’ 이수혁이 서인국과 앞으로도 호흡하고 싶다고 밝혔다./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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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이수혁이 서인국과 앞으로도 호흡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온라인으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 제작발표회에는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권영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주익 역의 이수혁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영화 ‘파이프라인’에 이어 서인국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호흡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수혁은 “‘고교처세왕’이 7년 전인데, 그때 서인국 배우를 처음 봤다. 연기적으로도 그렇지만 현장에서의 자세도 배울 점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이자 신뢰하는 배우다”라며 “두 작품을 더 같이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뷰티 인 사이드’의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권영일 감독이 의기투합 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